CARPOS.A.C.

북한산 백운대 산행

브리사2 2012. 8. 27. 17:40

카포스 포천지회 산악회

 

북한산 백운대(836.5m)

 

                                                       일시 : 2012년 8월 26일 (일)  AM 10:00

                                                       날씨 : 흐림

                                                       만남장소 : 우이동지킴센타앞

                                                       인원 : 11 명

 

카포스 산악회에서는 오랜만에 서울나들이를 하고왔지요,

거주지 위주로 높은산 낮은산 많이 다녔지만

북한산의 백운대 산행은 단체산행으로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남쪽에서는 태풍이 올라오고 그 힘에 오늘날씨는

매우 덥습니다, 모두들 촌에서 버스를 타고올라와

각자 도선사 입구 우이동지킴이센타앞에 도착합니다, 

 

 오늘산행은

멀지않고 높지않고 힘들지않은 시원한 북한산 계곡

산책길 같은 등산로 오르다 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철철넘치는 계곡물줄기도만나며

 

삼각산의 위엄을 자랑하는  백운봉, 인수봉, 만경봉의

멋진모습을 만나게 되며 우리일행은

삼형제의 가운데 가장높은 봉우리

백운봉을 오르게 됩니다,

 

 올 여름 마지막가는 여름산행

천천히 즐기면서 몇장의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보렵니다,

 

 

 

좋은하루오늘 북한산 백운대 산행에 나선

카포스 포천지회 산악회 회원 모습이에요,

정수원 님이 안보이네요,  쉬하러갔나?

 

도선사 주차장에서 백운대을 향하는

하루재 고개를 향하여 오르고있는 일행들

그동안 쌓아온 체력으로는 오늘 산행은

분명 산책입니다,

 

 

하루재를 오르는 짧은 거리지만 잠시 숨은 돌리고

 

 

 

하루재 고개에 올라섭니다,

태풍이 올라오는중이라 습도도 높고 매우더운

하루가 시작될것 같네요,

 

 

 

 하루재 고개에서 첫 모습을 담아 봅니다,

 

 

 

 

인수대피소를 바로지나 인수봉을 한눈에 바라볼수있는

길목 전망대에서 인수봉을 올려다봅니다,

높고 넓은 거대한 암봉에 등반하는 사람들이

개미처럼 붙어 있네요,

 

 

헉인수봉 정상을 당겨보니 벌써 정상에서 위험스런

도전에 나선 등반인이 암벽에 매달려 있는 모습입니다,

힘 내세요, 화이팅 !

 

 

 

 

 

 

잠시 쉬며 인수봉을 쳐다보고 있는 회원들

(산악회장이 촬영한 사진)

 

 

앗싸산행시작부터 무지 무지 덥네요, 지참한 얼음막걸리에

맛있게 요리해온 음식으로 갈증을 달랩니다,

먹음직 스럽지요?

 

 

하악백운산장으로 오르는 경사진 암릉길

예전에는 조금 위험스럽고  산행자들이 많이 정체 되던곳 인데

근래에 계단을 만들어놓았네요,

 

 

 

 

 

가파른 계단을 묵묵히 오르는 분들은 모두

우리 일행들 이지요,

 

 

그동안 내린비로 백운대을 오르는 길목에서는

시원한 계곡물이 솔리를 질러댑니다,

소음공해 아닌가?

 

 

 

 

북한산 붕어 등어리에 올라탄 조병섭 님

가만보니  물고기 모습 맞습니다,

 

헐백운산장 에서 유일하게 두레박으로

떠 마시던 약수물인데 이제는 사용을 못하게

만들어놓았네요,  갈증나면 사 먹으세요,

 

백운대로 올라설수있는 능선 위문에 올라섭니다,

근래에 지킴이 초소를 만들어놓았네요,

 

전면에 보이는 지킴이센타 방향으로 오르는곳은

만경봉으로 오르는겁니다,

출입금지 구역인데 밧줄타는 분들이

출입 하는것 같네요,

 

 

못써위문 에서 만경봉 길목을 지키고있는 암봉

 

 

우하하성곽 보수공사를 한지 얼마 않된 모습이지요,

서재영 님 과 김향수 님이 일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랬구나백운대를 오르며 올려다 봅니다,

백운봉은 모두가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머언 옛날에는 전문 산악인이외에는

생각도 못한곳을 모두는 안전하게 오르고있는겁니다,

 

 

 

서재영님이 건너편으로 바라보고있는(중앙) 봉우리는

노적봉 입니다,

 

소심백운대를 오르며 올려다 본 암봉 모습이

험악한 장군 옆모습처럼 보여서 몇장 담아봅니다,

내 눈에만 그렇케 보이나 모르겠네요,

 

 

오빠야백운대를 오르며 건너편 만경봉을 당겨본 모습입니다,

정상에 우뚝선 모습이 정말 멋지게 보이네요,

 

 

 

 

꺅전면에 보이는 암봉은 인수봉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암벽에 매달려 사투를 벌이고

있네요,  에고 무서워  !

 

 

 

백운대 정상을 몇 미터 앞에 두고 오르는 일행

 

 

 

 

 

앗싸이곳이 북한산 에서 제일높은 백운대 입니다,

지금시간  서울한복판 에서 제일높은곳에 올라서 있는 김향수 님

 

 

 

 

소심나도 오랜만에 백운대 정상에 올라섰습니다,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은 모습이지요,

 

 

 

 

 

 북한산에서 내가 서있는 이 위치보다 더 높은곳은

없습니다, 모두가 내 발 아래에 있지요,

 

 

 

 

 

 

 

헉백운대 정상에서 건너다 본 인수봉 암벽

많은이들이 바위를 오르고 있는 모습이 아찔해 보입니다,

 

 

앗싸백운대 정상 에서 카포스 포천지회 산악회

아름다운 흔적을 남깁니다,

 

 

백운대 정상 에서 하산 하며

일명 오리바위를 배경으로 김향수 님과 김구현 님

 

오리 대가리만 담았습니다,꺅

 

북한산 오리가 노적봉을 건너다 보고 있어요,

 

 

우하하무서움이 많아 떨고있는 나의 모습입니다,

 

 

헉무서워 ~~~~잡아끌지마 !

 

 

멋진 송암과 만경봉을 배경으로

 

 

백운산장에 세워진 비

 

 

 

하산길 백운대 시원한 계곡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좀 담갔지만

국립공원이라  눈치가 보입니다,

(양 심 선 언)

 

 

 

 

인수암 사찰  근처에 있는 고인돌 모습

 

 

 

 

2012년 8월 26일 오후 14시 10분에

인수봉 암봉에 매달려있는 바로 이분은 누구일까?

 

 

 

 

응응백운대 산악구조대와 함께하는 백구모습

온갖 포즈를 다 취하지만

한컷만 담아봅니다,

 

 

 

하악북한산 인수봉에서만 볼수잇는

대단한 모습들 입니다,

 

 

 

 

 

  포천 에서 북한산 백운대를 찿은 아이들  

 

 

 

 

 

 

 

 

 

완전이뻐내 얼굴은 내가 직접 셀프

 

 

 

백운대 산행을 마치고 우이동지킴이 센타앞에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정수원 님이 안 보이네요,

또 쉬하러 갔나 ?

 

  15시 05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행시간 5시간 (충분한 휴식포함)

 

 

 

 

 

   도선사 주차장 에서 우이동 광장까지 도보로 하산

 

 

 

도선사 로 오르는 도로는 길 옆으로 인도 공사가

한창이네요,

 

 

도선사에서 우이동광장으로  도보로 내려가는 일행들

 득남을 기원하는 바위

 

 

 

길옆에 솟아난 이름모르는 버섯

 

 

 

 

쌩유산행 끝 내고 갈증 달래는 시간  

 

 

 

 

 

 

오늘 북한산 백운대 산행에 참석해주신

카포스 포천지회 회원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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