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산,(강화 석모도)

한국산악회경기도지부 11월 정기산행

석모도 해명산

일시 : 2017,11월 5일  08시

만남장소: 파발로터리

인원 : 00명

산행거리 : 약 6km

산행시간 : 휴식포함 5시간

이번에 특별한 개인사정으로

무박 정기산행으로 출발한 가지산 산행을 참석못하고

강화의 석모도에있는 해명산 산행을 하기로하였습니다

해명산은 십여년전 초여름을 마지막으로 두번 다녀온 산이지만

얼마전 뱃길이 끈기고 대교가 놓인이후

많은 차량과 관광객이 석모도에 몰린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몇년만에 떠나는 한산 경기지부 산악회 11월 정기산행으로

해명산으로 출발하는 차량에 올라

지난날 함께해온 회원님들과 어울려

해명산을 오르는 모습을 사진 몇장으로 담아봅니다

석모도는 지난날 차량들이 배로 들어와 혼잡하질 않았는데

 뱃길이 끈기고 대교가 놓인이후 많은 관광차량이 몰려

들어옵니다

 해명산 산행은 예전부터 이곳 전드기고개에서 시작되어

약 7km정도의 능선을 오르락거리며 보문사 사찰로 하산을 하게됩니다

진드기 고개에도 언젠가부터 넓은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지만

승용차들이 점령하여 버스는 산행자들만 하차시키고

보문사 하산지점으로 떠납니다

 모두들 산행준비후 전득이 고개에서 산행이 시작됩니다

 십여년전 함께했던 원로 어르신들도 몇분 계셔서

 오랜만에 참석한 나도 서먹하지않은 산행이 될것 같습니다

해명산 정상에 올라서서 인증샷

근데 이상하네요,

아랫 사진은 10년전에 올랐던 해명산 정상비 인데

오늘 정상에있는 정상비가 더 엉성한 모습입니다

위에 사진은 10년전에 한산경기지부와 함께했던

 해명산 정상비 모습입니다

해명산에서 낙가산으로 향하는 등산로에는 일찍이 단풍이 끝나고

낙엽도 모두 떨어져 나뭇가지들이 겨울을 연상하게 합니다

해명산에서 낙가산(보문사)로 가는길

저 뒤에 멀리보이는 봉우리 넘어에서 좌측으로 하산하면

보문사 입니다

지친몸에 바라보면 아직 만만한 거리가 아니지요

오전에 우리 일행이 건너온 석모대교가

등산로에서 내려다 보이네요

오랫만에 경기지부 산행에 참여하여

반가운 모습의 많은분들을 만나게 되네요

산악회 창단 멤버 원로어르신도 세분 계십니다

(사진,위 아래)

산행중 보이는 쓰레기는 무조건 내 손으로 줒어담습니다

한산경기지부 창단 멤버 일행의 모습입니다

(사진, 위,아래)

한국산악회 경기지부 오랜 친구

장계자  님

내가 있어야 멋진 추억 담아준답니다

오랜만에 이석 님과 함께 산행을 합니다

몇년전에는 없었는데 낙가산  높은 능선에서

시원한 막걸리와 오뎅을 팔고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시장기를 달래주어 좋기는한데

이 많은 음식들을 어떻게 여기까지 가져올라왔을까 모르겠네요

보문사 사찰 돌계단을 우회하여 하산길이 있네요

처음들어서는 하산길이며 보문사 사찰을 거치지않고 우회 하산길입니다

등산로 하산길에 큰 노송이 누워있지만

아직도 생존해 있는모습입니다, 쓰러진지 몇년된것 같아보입니다

일행이 하산하던 능선을 올려다 봅니다

우회길로 하산하니 보문사 일주문 밖으로 하산하게 되네요

주차장을 아무리 두리번 거려도

일행 버스가 보이지 않네요

만차로 들어오지못하고 아래 도로에서 정차해 있답니다

해명산 산행을 마치고 귀가 길

해명산 산행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

석모대교를 바라봅니다,

지금 건너가려는 모습입니다

(사진, 위,아래)

외포항 젓갈시장에 들러 잠시 살것 사고

쉬도하고 머물면서 갯벌을 바라봅니다

의정부에 도착후 음식점에서 저녁식사

석모도 해명산 산행하신 한국산악회 경기지부 회원님들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연로하신 원로어르신도 많이 참석하시고

오랜만에 뵙게되어 더욱 뜻깊은 산행의 하루였습니다

함께해주신 회원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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