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812.4미터) 사진일기

천마산 (812,4m)

 

일시 : 2016년 1월3일  08시

만남장소 : 의정부 파발로터리

인원 : 00 명

산행코스 : 호평동주차장 ~ 장수샘 ~천마의집 ~ 꺽정바위

              ~  정상 ~ 깔딱고개 ~ 천마산관리사무소 ~ 북현리

산행시간  : 3시간30분

 

몇 년만에 한산 경기지부 신년 산행에

동참하여 남양주시에 있는

천마산에 다녀 왔습니다

 

오랜만에 참여한 저를

반가히 맞아주신 한산 경기지부

지부장님 이하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천마산 산행모습을

몇장의 사진으로 스켓취 하여 봅니다,

 

호평동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려다

수진사 사찰을 먼저 둘러보기로하여

방향을 바꾸는 회원님들 모습입니다,

 

의정부에서 출발한지 30여분만에 도착한

아주 가까운거리의 남양주시에 위치한

산행지 입니다,

 

천마산 입구에 있는 수진사 사찰앞 에서

이석 님이 포즈를 잡습니다

산행하기전 천마산 산행 들머리에 있는

수진사 사찰 경내를 둘러보기위해

입구에 모여있습니다

(사진,위,아래)

 

 

 

 

 

카메라를  외면하고 시선이 다른곳으로 가 계신

한국산악회 원로 어르신

 

 

 

                      

 

2006년 여름 수진사 입구

 이곳 천마산 산행 들머리에서

한산경기지부가 산악청소 캠페인을 한 후에

천마산 산행을 한 모습입니다

 

 

2016년 새해 첫 산행으로

  천마산 산행을 시작하고 있는 회원님들

뒷 모습입니다,

 

                    

10년전 천마산 산행을 하고있는

경기지부  회원님들 뒷 모습입니다,

최용선 님하고 이석님 모습이네요

 

 

산행들머리 주변 멋진 작태의 노송

주차장에서 임도를 따라 오르다 곧장

천마의집 방향 계곡으로 오릅니다

(사진,위,아래)

 

한산 경기지부  산행에서

이석님과 함께 하는것이 6년만입니다,

제가 아주 오랫동안 산행에

참석을 못하였지요

 

 

처음산행에 많은 분들이 반갑게 맞아 주셔서

오늘 온 종일 즐거운 산행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마의 집 앞 임도에 세워진

안내 푯말입니다

 

계곡등산로를 오르니 산행입구에서 이어진

임도가 나오고 천마산 야영교육장이 있습니다,

푯말을 보면 천마의 집으로

표시되어 있군요,

 

 

천마산 능선에서 보여주고 있는 어느 시인의  글

오월 산아

세월이흘렀어도 오월의 시는 산기슭에서

비바람을 잘 이겨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10년전 여름에 담아두었던 시 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짙은 안개까지 끼어 시야가 전무합니다

태양이 밤에 뜬 보름달 처럼 보이네요,

 

천마산 정상을 향하여 능선에서 이어지는

나무계단을 일행들이 오르고있습니다,

이상기온 으로 포근해서 인지

등산로가 진흙으로 범벅이 되어 있습니다

 

 

미세 먼지로 시야가 전무한 등산로를

묵묵히 오르고있는 한산 회원님들 모습입니다,

 

 

 

임꺽정 바위앞을 지나고 있습니다

임꺽정이 이곳에 본거지를 두고 주 무대로 삼았다는 유래가 있네요

아주옛날 불량배는 아니었는지 문득 상상해 봅니다,

 

 

정상이 얼마 남지않은 위치 입니다

 

 

칼날같은 암릉 사이를

조심스럽게 산행하지만  위험한 악산은

아닌듯 보입니다,

 

 

홈통 바위도 있네요

임꺽정이 숨었던 굴 아닌가요?

한번 들어가 보려다 임꺽정 무서워

그냥 지나칩니다,

 

 

몇 년전 에는 계단이 없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최근에 만들어진것인지

내가 기억을 못하는것인지

어떻튼 가파르고 긴 나무계단을 오릅니다,

 

 

아주 오래된 목조 푯말 이군요,

이정표가 잘 보이지 않을정도로 노후된 상태 입니다

(사진 , 위,아래)

정상 가까이 에서 이석 님

표정은 항상 무뚝뚝해 보입니다

웃는 모습좀 보는게 소원 입니다요,

 

 

에쿠  깜짝이얏 !

얘들아 나두 왔다

10년전 천마산 산행을 함께 하셨던

고인이 되신  최영덕 어르신

정상 근방 에서의 모습입니다,

 

 

이충원 이사님의 카메라를 향한 시선 입니다

멋지게 담아 드리고 싶었지만

카메라 성능이 요정도 밖에는 안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 나왔기에 닉네임을 모르겠습니다,

(사진,위,아래)

 

 

암봉에 노송들이 즐비한 천마산 정상 이지만

미세먼지로 시야는 보는 바와 같이 전무 합니다

 

 

 

 

옛날의 천마산 정상 입니다

오늘도 정상에 산뜻한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천마산 정상 에서

시원한 음료수로 갈증을 달래고 있는 회원님들

 

 

 

천마산 정상에 올라섰습니다

 

새해를 맞는 겨울산행 이지만 이상기온으로

미세먼지와 안개가 자욱 하지만

봄날 산행처럼 포근 하기도한 하루였습니다

 

 

 

 

깔딱고개로 하산 하는길 회원님들이 지참한

간식 시간으로 잠시 쉬고 있습니다,

 

 

 

일행이 방금 하산한 깔딱고개의 일부

로프를 이용한 암봉을 뒤돌아 봅니다

겨울 설산에는 조금 위험스런 곳으로 보이네요

 

 

하산길에 모습을 보이는 멋진 노송 입니다

 

 

 

 

 

깔딱고개를 내려와 갈림길 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이곳에서 보이는 왼쪽으로 하산 합니다

 

 

 

 

계곡에 만들어놓은 구름다리 인데

계곡물도 없고 건너가야만 되는 길도 없는데

왜 만들어놓았는지 이해가 않되네요,

(사진,위,아래)

체력단련장도 아니고 군 유격장도 아니고

전망대도 아니고  깊은계곡을 건너야만 되는 다리도 아니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않되는  철렁다리입니다,

 

 

 

천마산 관리사무소에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12시30분

(사진, 위,아래)

브리사 2016년 첫 산행에 함께 해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신 한산 경기지부 산우님들 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