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에 놀러가자,

도 봉 산

누가 :  한산 경기지부

일시  :  2011년 9월18일 (일)  AM:10:00

모임장소  :  도봉산 포돌이광장

오늘은 한산 경기지부 정기산행일 이다, 

 명절이 지나고  인접 산행지를 정한탓에 

새로운 산행지를 찿아본다는의미보다 

한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그리운 산님들 보고싶은 개인 욕심을 가지고

 도봉산 포돌이 광장에 합류한다,

 

 

도봉산 탐방지원센타를 들어서 우측 다락능선으로

오르기로 하고 보이는 푯말 우측 으로 들어선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행에 나선 한산 님들

그동안 미국에 계셨던 차 명회회장님 의 뒷모습도 보인다,

 

 

일행이 올라가고 있는 전방에 미륵봉이 보인다,

미륵봉 아래 전면 에는 은석암 사찰이 있고 다락능선 넘어는

망월사를 오르는 계곡이 내려다 보이는곳이다,

 

 

다락능선에 올라선 한산 지부장 윤남국 님 과  이석 님,

이곳은 의정부 신흥대에서 다락능선을 오르고 도봉산역에서

다락능선을 올라 합류 되는곳이다,

 

 

 

다락능선 에서  자운봉 오르는 길목  망월사 를 건너다 볼수있는

 일명 전망대 위치 에서~~~

의정부 망월사역에서 계곡을 선택하면 보이는 망월사로 오른다,

 

 

나두 망월사 계곡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전망대에서 올려다본  자운봉,과 만장봉,

앞에 누워있는 바위는 해골바위 라고 부른다,

 

 

 

윤남국  한산 경기지부장 의 멋진 폼

 

 

전망대 위치에서 망월사 를 조금 당겨본다,

망월사는 도봉산 깊숙하고 높은 계곡에 자리잡고 있어

신도들이 쉽게 오르기 힘든곳에 위치해있다,

 

 

이곳 푯말위치도 도봉산 매표소에서 계곡을 끼고 오르며

은석암 사찰내로 들어서면 이곳으로 오른다,

 

 

도봉산의 주봉인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의 안내판

선인봉은  우이암 방향(보문능선)에서 보아야

웅장한 모습 으로 보인다,

 

 

선인봉 정상을 가까이 당겨본 모습

 

 

자운봉과 만장봉을 배경 으로 이석 님

 

 

의정부 시가를 뒤로 동북쪽 저 멀리  운악산, 청계산,명지산,

화악산이 시야에 선명히

들어오지만 카메라 성능은 요정도 밖에 안된다,

 

 

다락 능선 에서 바라본

                                                                    맨뒤의 높은 산이  관악산 이며  그 앞에 시내한복판에

나즈막한 산이 서울의 남산 모습이다,

 

자운봉 헬기장 안테나가 보인다, 이곳 정상에서 부터는

도봉산에서 제일위험 하기도 하고  안전사고도 많이 나는 협곡이 시작되는곳을

올려다 본다, 이곳을 오르지 않고 보이는 뒤(서쪽)로 우회하는 등산로도 있다,

 

 

 

불암산이 소나무에 가려 있다,

 

 

 

다락능선 전망대 에서  자운봉과 만장봉을 배경으로

이석 님과 함께~~~

 

 

도봉산 의 만장봉 암벽을 오르는 사람들

선인봉과 만장봉 암벽에 개미처럼 붙어있다,

 

 

자운봉 헬기장을 우회하여 민초샘 위 에서

점심을 들고 일어선 한산 회원들

 

 

조금 늦게 도착한 회원은 지금까지 냠냠,

늦게 온 그릅에 맛있는 음식이 더 많아 보인다,

 

 

점심후 망월사 계곡으로 내려서기전에 있는 민초샘 약수터

가믐이 심해서인지 약숫물이 고갈직전,

 

 

오늘 산행은 간단하게 원도봉산 입구(신흥대)로 하산 예정

 

 

 

 

 

 

옛날에 엄홍길이 살았다는 망월사 계곡 집터

십몇년 전까지는 망월사 계곡 이 지역이

계곡을 끼고 무허가 음식점이 즐비 했던 곳 이다,

얼마전 TV 에서는 엄홍길 고향이 해변 으로서

그곳에서 자라며 장난꾸러기 였다 소개 하던데 어디가 진짜 고향인지

나는 지금도 의문이 간다,

 

 

망월사 계곡의 하산길목에 거목의 아카시아 나무가 있다

 

 

망월사 계곡이 시작되는 입구  국립공원 탐방지원 센타

 

 

 

 

북한산 둘레길 16코스

 망월사 등산로 초입(보루길) 에서

안골길15코스(의정부시청) 까지 이어지는 보루길 들머리

 

 

길 상사 ?

산행안내 푯말에 특정 회사 이름인가?  사찰 이름인가?

궁굼해 죽겠네

 

약 4시간의 짧은 산행속에 추석명절에 찐 살도빼고

반가운 님들도 보고 맛있는 음식에 시원한 막걸리

시음속에  도봉산 산보를 마치며 휴일 하루를 보냈다,

 

 

향숙님 신나는 노래모음 새해福 많이 받으세요 ~~~알라~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