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들꽃 한송이처럼

브리사2 2017. 12. 5. 20:42

들꽃 한송이처럼 천보/강윤오 들판에 피어 있는 이름 모르는 들꽃 한 송이도 내 눈에 보이면 곱고 예쁘고 향기롭다고 이야기해 주는데 나는 아직도 곱고 예쁘고 향기롭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도 못했다 나도 곱고 예쁘고 향기롭다는 들꽃 한송이처럼 피어나고 싶다 2017,12,5,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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