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불쾌한 말 한마디

브리사2 2018. 2. 1. 05:33

불쾌한 말 한마디 천보/강윤오 한참을 웃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꽃을 피우던 중에 선뜻 불쾌한 말 한마디가 내 귀에 쏙 들어온다 무심코의 한 마디가 내 마음을 툭 건드린 것이다 한참을 웃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꽃을 피우던 중에 내 입에서도 불쾌한 말 한마디가 그대의 마음을 툭 건드렸는지는 나도 모른다 서로의 즐거운 대화 속에 들려오는 불쾌한 말 한마디는 서로가 이해하고 흘려버릴 줄도 아는 그대와 나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 2018,2,1,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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