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들꽃 한 송이

브리사2 2018. 5. 27. 04:31

들꽃 한 송이 천보/강윤오 궁전속의 금테가 둘린 예쁜 화병에 꽂힌 꽃 한 송이도 때가 되어 시들어지면 쓰레기 통에 버려지지만 누구도 바라보지 않는 들꽃 한송이는 들판의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피어 있다가 다음 해에 더 좋은 흙 더 좋은 물을 만나 더 좋은 세상을 바라보며 새롭게 피어난다 2018,5,27, 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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