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출근길 천보/강윤오 오늘이 그런 날이었습니다 한 치 앞을 못 본다는 말처럼 눈 크게 뜨고도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개에 출근길 힘들어하는 아침이었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들도 한 치 앞을 못 보는 그런 날이 될까 봐 염려가 되는 출근길이었습니다, 2018,11,26, 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