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동네 친구

브리사2 2018. 12. 15. 04:34


 



동네 친구 천보/강윤오 친구야 너 못 본지가 몇십 년은 되었지 내가 친구 앞에 다가선다면 나를 알아보겠는가 친구야 나는 어렸을 적에 늘 무서워했던 우리 할아버지 모습일쎄 친구 모습이라고 변하지 않았겠는가 이제는 매일매일 날이 어두워지면 어린아이들처럼 더 무서워지네 저녁이면 아쉬운 세월이 하나씩 어디론가 떠나가버리니 말일쎄, 2018,12,15,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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