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산
일시 : 2019년 4월 21일 (일요일)
장소 :의정부시 금오동
천보산 소풍길 (경기북부경찰청 뒤)
인원 : 2명
이제 나이가 먹었나 봅니다
산에를 간다면 늘 높은산만 다녔고
산에를 오른다면 늘 정상을 올라야 했던 날들이 어제인것 같은데
이제는 마음이 변했습니다,
친구와 둘이 먹을 것 한 배낭가지고 동네 뒷동산으로 올라왔습니다,
매일 올라도 좋은곳,
삼월말부터 피던 진달래꽃이 이제는 막바지 지는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늦게 피어난 진달래꽃이 우리 일행을 반기고 있습니다,
금오동 통신탑 아래 전망좋은곳에서 의정부시내와 서울시내 남산, 관악산,북한산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 명당자리에 앉아 하루종일 놀다가 내려왔습죠,
진달래꽃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진달래꽃은 모두 시들어가고있는데 마지막 피어난 꽃인듯
더 싱싱하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꽃동네 뒤 약수터 인데
구석구석 다녀 보았어도 이곳 약수터는 처음만난 곳입니다,
주위에 누군가 돌탑을 많이 만들어놓았네요,
천보산 소풍길 계곡옆에 예쁘게 피어난 목련꽃
넘 아름답게 피어나서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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