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봄이 왔는데

브리사2 2020. 3. 23. 05:55

봄이 왔는데 천보/강윤오 지금 산과 들판에 푸릇푸릇 움트고 있는 봄의 새싹들이 세상 구경하겠다고 고개를 내 밀고 있었다 지금 산과 들판에 울긋불긋 물들어버린 연분홍 진달래꽃 노랑 산수유꽃 생강나무 꽃들이 활짝 피어 있었다 양지바른 담장에 함께 모여 미소 짓는 노랑 개나리꽃 천변에 쭈욱 늘어서 있는 벚꽃나무 벌써 화려하게 만개 해 버렸다 봄이 온 줄도 모르고 잔뜩 움츠리고 있다가 봄 나들이 나온 나에게 예쁘고 고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2020,3,23,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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