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가로등

브리사2 2020. 5. 11. 05:16

가로등 천보/강윤오 남들은 밤과 낮이 모자라도록 바쁘게 뛰면서 일을 해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저 놈은 키가 장군처럼 멀쑥 커서도 벌건 대 낮에 신작로에 뻣뻣이 버티고 서서 빈둥대고 놀고 있더니 어두운 밤이 되니 가는 사람 오는 사람 가는 차량 오는 차량 옆에 서서 등을 밝혀 주는 착한 일을 하고 있구나, 2020,5,11,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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