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까시돋친 말 천보/강윤오 말 한마디를 해도 부드럽게 하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말 한마디를 할 때마다 따가운 까시가 돋쳤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거울에 요리조리 내 마음을 비춰보아도 보이지 않는 내 마음속에서 나오는 말이 까시 돋친 장미꽃을 닮고 찔레꽃, 아카시아꽃을 닮아서 그런가 봅니다, 2020,6,2,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