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천생 연분

브리사2 2020. 7. 10. 09:43

천생연분 (天生緣分) 천보/강윤오 우리 둘이는 서로 떨어져 있어도 찰떡궁합인가 봅니다 늘 내가 그대에게 전화를 하려고 번호를 누를 때면 그대에게서 먼저 전화가 옵니다 보고 싶다고 우리 둘이는 서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통하는가 봅니다 그대가 나에게 전화를 하려고 번호를 누를 때면 늘 내가 보낸 전화가 먼저 온답니다 보고 싶다고 우리 둘이는 서로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마음만은 기쁠 때 함께 기뻐해 주고 힘들어할 때 함께 힘들어해 주는 떼어 놓을 수 없고 떨어질 수 없는 마음이 고속도로처럼 잘 통 하고 있는 천생연분 (天生緣分)입니다, 2020,7,5,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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