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용서

브리사2 2020. 7. 16. 10:42

용서 천보/강윤오 어제부터 오늘까지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내일도 그렇고 모래도 그렇겠지요 당신이 이 세상을 등져야만 했던 이유를 더 알고 싶어 한들 무엇하겠소 이제는 모든 것이 다 끝나버렸는데 억울함이 있을 때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는 해명으로 설득을 죽도록 잘못했던 일이었을 때는 백성 앞에 두 무릎 꿇고 잘못의 용서를 구하면 참 좋았는데 말이오, 2020,7,10,kang y,o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내리는 이런 날은  (0) 2020.07.16
꿈속의 재회  (0) 2020.07.16
날 벼락  (0) 2020.07.16
우산  (0) 2020.07.10
어젯밤에  (0)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