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IN'GLE 바람따라 산행

한해 를 보내며........

브리사2 2007. 1. 2. 18:02

2006년도 마지막 가는 날 이다.

 

2006년도 새해 가 밝아 오는 1월1일 나는 궂은날씨 에 해돋이 보느니 도봉산 종주 한번 해 보자구

 

나 홀 로  의정부 안골다리 건너 덕수사 사찰 능선 을 올라타 사패능선 포대능선

 

보문능선 과 우이능선 을 거쳐 우이동 광장 으로 쓸쓸 히 산행했던 경험 이 있다.

 

혼자 산행 하다 보니 외롭기도 하고 심심 하기도 하지만 산행 만큼 은

 

속도가 빠르고 마음편한 산행이며 나 의 체력 을  점검 해 볼수있는 기회 가 된다.

 

정월 초 하룻날 점심 까지 창겨가지고 가서 산행지 에서 안 먹고 의정부 에 와서

 

점심 먹은 생각이 난다. 정확한시간체크...4시간소요

 

오늘 은 그 해 의 마지막 가는날 ........12월31일(일요일)

 

오늘  다시 한번 나 홀로 그 코스 를 산행 해보기로 하였다.

 

오늘 아침 순간적 으로 정한 오늘 산행코스..............

 

나 홀로 택시 를 잡아 탄다.........의정부 안골유원지 입구 까지갑시다..............

 

 

안골유원지 를 들어서다 우측 덕수사 입구로 올라서면 바로 도봉산 능선이 시작 되는 입구이다

08시 45 분

이른시간이 아닌데도 산행자 가 눈 에 띄지않는다.

 

 

좌측계곡 안골유원지 를 아래 로 두고 능선 을 오르다보면 전망 좋은  일명 마당바위 가

나타난다. 대부분 이 능선 을 오르는사람 들 은 이곳이 휴식처 입니다     겉 옷 을 벗어제치고.........

09 시 11 분

 

 

마당바위 에서 지금 오른 능선 을 내려다 봅니다  앞 에보이는 능선 끝 에서 지금 오른시간 25 분소요

09 시 13분

 

 

사패산 정상 을 앞에두고 가파른 능선을 올라서 눈앞에 있는  거대한 암봉 이름은 ?

그러케 다녀도 이 바위 이름 을 모르겠네여.......... 09 시 33 분

 

 

사패능선 회룡골 에서 올라오고 송추분소 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입니다

안골 덕수사 입구에서  한시간 조금 넘었군그래............... 09 시 49 분

 

 

포대능선 감시초소 에 올라섰습니다.  이른시간이 아닌데도  정상 에는

아직 오른 산행자가 많치 않군요. 자운봉 을 건너다보며 사진한장............10 시 12 분

시원한 냉수 한 모금 마시고..................

 

 

감시초소 에서 의정부 시내를 내려다보았다. 상퀘한 날씨 에 조망은 최대의 거리 를

보여주고있어 잠시 갈길을 잃어버리고....................

 

 

자운봉 을 향한 포대능선 에서 모습을 담아보았다.

 

 

 자운봉 아래 헬기장 입니다   보이는 저 풍향깃발아래 는 물개바위 가 있고

송추계곡 으로 내려가는 등산로 아닌 등산로 가 있답니다.............

10시가 넘었는데도 산행자가 오늘은 별로 없네요                 10 시 35분

 

 

자운봉 위험코스를 우회하며 올려다본 모습입니다

멋모르고 저 코스를 오르다 안전사고 가 무지기 나는곳입니다.    10 시 53 분

 

 

 

 

자운봉 . 만장봉 을 뒤로하고 송추 오봉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봉 이나 여성봉 에서 는 이곳 으로 와야만 도봉동쪽 방향 을 선택할수있는

신호등 없고 경찰 없는 산등성 교차로 입니다.        11 시 15 분

 

 

저 암봉 에  모습이 물개모습 이라는군요.

벌써 몇번을 카메라에 담았는데.......항상그모습인걸보니  가짜는 분명하네요   11 시 24분

 

 

우이암 을 향한 능선에서 우측으로 건너다보이는 오봉모습 을 그냥 지나칠수 없지요

 

 

전방에 건너다 보이는 모습이 북한산 인수봉과 만경대 를 비롯하여 북한산 전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이 도봉동 보문능선에서 올라와 오봉약수터로 가고 자운봉으로 가는 갈림길입니다

 

 

도봉산 을 한눈에 건너다볼수있는 위치에서 조망판 을 둘러보면서.......

지금 거쳐온 능선이 까마득히 보인다

 

 

우이암  .........다왔다..........

 

 

지난 여름 이곳에서시원한 낮잠 자던사람이 있었는데.........

안 보이는데........집 에갔나봐여........

 

 

우이암 모습이다   11 시 52 분

 

 

혹독한 겨울에도 변함없이 버티어 있네요   11 시 54 분

 

 

우이암 정상에  올라섰다 다시내려서 안전코스 원통사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하였습니다.

이곳이 우회코스 이며 안전코스 입니다

 

 

우회 하여 원통사 로 내려가며 올려다본 우이암 모습

 

 

원통사 사찰 경내 모습들입니다

 

 

 

 

 

 힘들었던 산행 잠시 잊구 원통사 사찰 경내를 둘러보았습니다.

 

 

 

 우이암 에서 원통사 사찰 로 우회하여  내려오고

 우이암 정상 에서 위험코스 로 내려와 만나는 갈림길 푯말 이다.........12시 20분

 

갈림길에서 바라본 우이암 봉우리 가 멀리 물러서있다.  12 시 21 분

 

 

에이구.........도봉산 산행 끝났습니다.   12 시 41 분

 

 

우이동 광장에서 원통사를 오르는 다리 입구 로  최종 하산 하였습니다,

새해 산행 에 단독 4시간 소요되었는데 이번 에도 시간 은 같았습니다.

 

배낭에 간단히 준비한 점심.......컵 라면 과  간식 은 먹지도 못하구 산행 이 끝났네요

새해 에 도 점심 을 의정부 에가서 먹었는데.........

오늘도 배낭 에 걸머진  중식 과 간식 은 의정부 에 가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13 시 30 분 친구네집에 도착 .......족발 한 사라 에 시원한 막걸리 한 대포 로  도봉산 산행 의

피로와 갈증 을 풀며 2006년도 산행 을 최종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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