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IN'GLE 바람따라 산행

국망봉(1168미터.포천)

브리사2 2006. 10. 24. 17:55

 저수지 수로 를지나 5분여 계곡을 오르니 좌측 으로 정상 을 가르키는 리본 이 걸려있고 잠깐 의 오름

 

속 에 임도가 나타난다.  국망봉 정상을 향한 길목에 유일한 철사다리 이다.

 

 오르는 길목은 푯말이 비교적 잘되어 있어 초행자도 산행거리나 시간을 대략 짐작하기 좋을듯싶다.

 

임도 1.2키로 위치는 윗 사진 철계단이 시작되는 위치이다   10 시 53 분

 

오를 동안  등산로 에는 몇개의 푯말이 거리를 알려주고 있었으며 한시간을 넘게오르니

잘 지어진 국망봉 대피소가 있다.   빗방울 은 떨어지고 거센바람에  망설이다    정상을 향한다

11 시 10 분

 

대피소를 지나  시작되는 정상을 향한 급경사는 긴 로프자락에 의존한다.  정상을 향한 등산로는

임도 부터 이곳 정상까지  의 길목에는 설치한 계단은 한곳도 없고  로프자락이 전부이다.

겨울 에 많은 눈이 내렸을적에는 아주 위험한  지역이다.    정상 30미터전.................

 

 

국망봉 정상이다 .  거센바람 과 안개속 에 아직 내리고있는 비는 맞을만하다.

뒤덮인 안개속 에 몇명의 산행자들이 한쪽에서 허기진 배를 달랜다.     11시 50 분

 

 

국망봉 은 경기도 에서는 명지산 다음 으로 높은 산 으로 산세 가 험 하여 등산로 아닌곳 으로 오르면

무척 위험한 산 이라할수있다.  시작 부터 급 경사 로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등산로 길목 거리 푯말 이

되어 있어 오르는자 들 에 안내자 가 되어준다.  그동안 의 고르지 못 한 일기 에 많은 낙옆 이 등산로 에

덮여 오르는 길목 과 내려오는 길 에는 심한 미끄러움 으로 조심 스러웠고  세찬 강풍 과 함께

정상 에 덮인 안개 는 모든시야 를 가려 방향 을 짐작 할수없는 어려움 속 에 비 까지 내려 많은시간 을

정상 에서 할수 없는 아쉬움 을 남긴 국망봉 산행...........

몇번의 짧은 휴식 과 간단 한 중식 시간을 포함하여  오름부터 시작하여 하산까지 4시간 소요

높은 산이지만 길지않은 산행시간으로  국망봉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I SIN'GLE 바람따라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학산(947미터)강원철원  (0) 2007.07.16
2007년도 새해 아침.........  (0) 2007.01.02
한해 를 보내며........  (0) 2007.01.02
천보산 에서 칠봉산 까지  (0) 2006.11.27
북한산 의 오늘  (0) 200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