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AC.(경기지부)

아미산 (960.8) 산행 모습

브리사2 2007. 6. 18. 10:26

홍천 의 서석면  검산1리에서 시작되는

산행은 마을포장 도로를 거쳐 이름없는690봉 을 올라 이어지는

우거진 숲속 능선속에  정상 처럼 보이는 지도상의 940 봉

을 또 오르면  보이지 않는 정상 이 다시 기다리고 있어

지친 모두의 힘을 더욱 빼놓는다.

그리 알려지지 않은 산행지 여서

산행 길목 의 안내 푯말 은 전무하고

그나마 가끔 산행자들에 만들어진 등산로 는

우거진 나뭇가지가 길 을 가로 막는다.

대체로 육산 으로 능선 구석 구석 은 제멋대로 자라난 

소나무가 많았고 계절에 맞추어 송이버섯이 많이 나는듯

지역주민들이 쳐놓은 입산금지 구역을 알려주는 허술한 통제줄 이

등산로를 따라 다닌다. 오르는 급경사 의  낮선 능선 에 올라서면

더운날씨 속에서도 햇빛 을 가려주는 깊은 숲속 의 산행 에

가끔씩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위안이 된  아미산 의 산행 모습

산행지 특유 의 모습은  사진으로 담아볼수 없고

이번 산행에  함께한  한산 님 들 의 모습으로  몇장  담아

아미산 의 산행 흔적 을 남기고 싶을뿐이다.

 

 

 검산1리  마을입구........산행지를 향하여 우리님들 움직이고 있다.       09 시 20 분

 

 

국도 에서 마을로 들어서면 넓은 소나무 공터도착

산행 하기 전  이번에 백두대간 을 짧은기간에 개인적으로

완수한  한산 노루(김종회) 님 에 경기지부 에서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다

산행 함께 동참한 회원들이 함께 축하 해 주고있다

 

 

보이는 좌측 은 한산 부회장..........우측  이 한산  노루 모습 입니다.

한산 노루는 산행도 잘 하지만  나무 에도 잘 올라가는 특징 이 있습니다.

 

 

산행 에 참여하여 축하해 주는 우리님 들에

기념패를 받고 고맙다는 인사 를 하는  노루.......

 

 

 산행 전 기념행사를 끝내구  한자리에서...........

 아미산  올라 갈  우리님들 모습                09 시 29 분

 

 

행사를 마치고 포장된 마을길을 따라  우리님들  산행길 에  들었섰다.

저 앞에 보이는 산이 아미산  이다. 

이곳에서 보면 별것아닌데 만만치가 안터군요                  09 시 30 분 

 

 

갈림길 에서  우측으로 들어서고 있다.  지금 계획된 지도상으로는 정상적인코스 이고

하산코스가 앞에 보이는 검산마루 방향이다.                                                09 시 39 분

 (  아미산 정상등산코스는  좌측 으로 산행 해야 되고 안내푯말도

    되어있음을 하산후 알게 되었슴 )

 

 

 

산행 길목 심어놓은 호박 덩굴을  나는 처음본 모습이다.

개량호박 이란다.     

 

 

 

마을길을 벗어난후 계속된 급경사 오름등산로는 산행자들이 많이 오지않는듯

뚜렷한 등산로도 되어있지않고 안내푯말 도 전무하다.

표시된 지도상 으로 오늘산행이 이루어지는듯하며  알려지지않은  이름없는 산임을 짐작할수있다

능선에 올라서 건너다본  모습들...........

산행시작......한시간소요                                10 시 30 분

 

 

울창한 산 능선은 온통 소나무 거목들이 즐비하고  분명 소나무에서 나는

송이버섯 이 많이 나는곳으로 금방알수있듯 채취계절에는 입산을 통제하는 줄이

등산로 를 따라 쳐저있다.   소나무 에 구멍 을 파 놓은 딱다구리 집

 

 

아미산 능선 690 봉을 지나  940 봉 을 오르는 길목 유일한  등산안전로프 설치 구역이다

우리님들 지친몸에  힘겹게 로프 에 의지하며 정상을 향하고 있는 모습들이다    10 시  50 분

 

 

 

 

 

 정상 을 향한 능선 에서 내려다본  검산리  모습

 

 

작은 봉우리를 내려와 또 다른 정상을 오르고있는 우리님들.......

마지막 정상인줄 알지만 지금 940 봉을 오르고있는 님들이다         11 시 00

 

 

힘들게  940 봉을 올랐지만  우거진 숲에 푯말도 없고 그냥 마지막 봉우리란것만은

틀림이없었다.  사진으로 한장 남기지 못하고 그냥 통과.........

 

 

정상에서 숲으로 조망할수 없었지만 정상표지석은 세워놓았다.

아미산 을 알리는 유일한 근거 앞에서..............도봉산 님         11 시  54 분

선두그릅은  약  2시간 15  분 소요

 

 

정상표지석 앞에서 사령관 님 내외 모습  (우측 은하수 님은 금번 백두대간 완주)

 

 

 

 

나두 분명 아미산 정상 에 올라갔섰슴 을 증명하기 위하여.........

정상 에 오른 일행들  이곳 저곳 시원한 응달에 모여 허기진 뱃속을 채우고 있다

일행 후미 몇명은 정상도 못올라오고 940봉 근방에서점심을 한단다.               11 시 55 분

 

 

들국화 와 지금 백두대간 을 하고있는  현숙 님

 

 

산행을 잘하는 친구인데  몇달간 입원후 오늘 산행 첨 나와 무척힘든모습           12 시 44 분

점심식사후  정상표지석 앞에 세웠다.    몇달간 산행안하더니 배도조금 나온모습이다

                                                                   

 

아미산 정상 에서 점심후 일행 몇분 과 함께...........                 12 시 50 분    

 

 

정상 에서 하산길을 가르키는 유일한 안내푯말    산 에와서 처음 본 푯말

도봉산 님 모습............

 

 

하산하는 길목 참나무 의 희귀한 모습이 이곳은 유난히 많이있다.

정상적인 성장이 아니구 나무의 이름모르는 병든 모습은 분명한데..........

 

 

정상 에서 하산 하는 능선은 20여분간 가파른 급경사 이지만 우거진 숲으로 햇빛이 가려

덥지않은 하산길이었다. 오르는 길목부터 하산하기까지 계곡의 물은 없으며

전부 능선 산행이다.

 

 

급경사 의 하산길을 내려와 뭔가를 사진속에 담는 노루 님 모습인데.........     1 시  21 분

 혹시 쉬이 하는것은 아니겠지..........

 

 

산행지 의 등산로를 내려오니 산행 안내푯말이 설치되어있다

하산하며 알게 되었지만 사실은 이곳 이 아미산 을 오르기위한 등산로 이다.

 

 

지도상 에서 표지되어있는 공가 앞 계곡이 시작되는 곳에서 일행들 잠시 쉬고있다

가믐으로  졸졸 흐르는 물에 발 한번 적실 물이 못되고

보이는 공가는 사람이 살지않고 밭농사짓는 흔적만 있다.

 

 

 

일행들 하산길 의 발걸음이 빠르다.   계획된 하산시간이  2시 이다

하산후 맥주공장 방문 하여 시원한 맥주몇잔 시음 할 예정이다.          1 시 34 분

 

 

숲 속 에 들어가서 뭣들하는지  보는사람이 판단하시오........       이석 님 과 윤봉근 님.

뽕나무 앞에서 쉬이 하고 있는 모습인데  경범죄라면  브리사 가  책임지겠슴

 

 

마을앞에 내려와 뒤돌아본 아미산 정상이 올려다 보인다

그리 높지않은 모습인데 오늘 산행 만큼은  만만치 않았다.

 

 

 우리 일행은 하산한 코스가 되었지만  이곳으로 아미산 을 올라야 정상적인코스이다.

검산마루 푯말 과 산행안내푯말 앞에서    오랜만에 나오신   이 호택 님 모습

 

 

 

 

장 건아 님..........계곡 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뽕나무 오디 주우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

 

 

 

아미산 산행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빠져나오는  우리님들 모습

맨 뒤에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아미산 정상 인데  이곳 갈림길에서 일행 들은  직진 하여

두개위 이름모르는 봉우리를 올라 마지막으로 아미정상을  올랐다             2 시 00 분 하산

후미그릅  2 시 20 분 하산 완료        아미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도 일찍끝나고  계획된 일정 에 의하여 홍천시내 에 있는 하이트맥주 공장  방문  

 시원한 맥주 마시러 공장에 들렀다.                              3 시 40 분

 

 

재가 누군지 아십니까?              모형 인간 인데 모두들 진짜루 착각

 

 

시원한 실내에서맥주공장 한바퀴 둘러보구  우리님들  회사에서 마련해준

생 맥주 로 건배하는 모습.......( 가만보니까 백두대간 완주자만 모였네....)

 

 

 

 

 

 

 

최 용선 님은 생맥주 2500 cc    아무리 홍보용 공짜시음 이지만 너무했다

 

 

 

다섯번째 의 마지막 잔 을 들고있는 최 용선 님

 

 

 

 

홍천강을 사이에 두고 넓은 정원의 하이트맥주 공장 에서         사령관 님 내외모습

 

 

보이는  울님 세분이 맥주 몇시시나 해치웠을까 ?   궁굼...........

 

 

오랜만에 산행에 나오신  장 건아  어르신

 

 

 최 영덕  원로 어르신 모습

산행하시며 햇빛에  얼굴이 벌거케 타신거겠지여.........

맥주 는 1000cc 밖에 안드셨는데..........

 

 

맥주 의 상징  보리화분

 

 

아미산은  홍천군 서석면에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그저 강원도 의 깊숙한

곳에 박혀있는 산림울창한 산일뿐이다.

가끔씩 �은 산행자 들의 발걸음으로 희미하게 난 등산로가 전부이고

�아오는 계절에는 특유의 소나무로 송이버섯이 많이 난다는것을 금방 알수있었으며

초행자들은 산행소개 없이는 �아오기 힘든 산행지이다

산행에 도사 들인 우리님 들

초행의 아미산 산행 거뜬히 계획된 시간에 아무탈 없이 마치고

일찍 하산 하여  오는귀가길목 홍천시내 에 있는 하이트맥주 공장 방문

잠시 둘러보고 참석한 모두 마음껏 션한 맥주 시음하고  돌아온 어제 의 산행겸 여행이었다.

공짜라고 마음껏 과음하신 몇분의 울님들  더위에 탈나지않았나 좀 걱정도 되네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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