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AC.(경기지부)

두류산(993.2) 강원화천

브리사2 2007. 9. 3. 08:57

두류산 은 강원도 화천군 에 있으며 사창리 에서 금화를 갈수있는 56번국도를

끼고 청정 계곡의 맑은물이 흐르는 큰 개울을 사이에 두고

가다보면 명월교를 건너 삼거리가 나오고

잠시후  국도가 두갈래로 갈라지는 갈림길 에서 하차 하면된다

이곳 에서 하차 우측으로 개울을 건널수있는 다리를 건넌후

사유지 의 호젓한 민가한채 를 통과 하여

곧 바로 산행이 시작된다

두류산 은 능선이

사내면 과 하남면을 경계로 가로질러 있는 육산으로

아직 산행자 들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산림이 울창한

청정지역으로  아직까지 산행지 안내푯말 이나 시설이

전무하여 두류산을 오르려면 사전 산행지 정보 와 숙지후

산행을 해야만 되는곳이다                                     (마우스 를크릭하면 원본으로

                                                                     보실수있습니다)

 

 

10시 27 분 일행들은 두류산 산행이 시작되는 다리앞에 하차

청정 계곡물이 흐르고 있는 다리를 건넌다.

 

 

 

산행하기전......스틱을 사용하는 일행들에 옳바른  사용법 에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고 계시는 차. 명예회장님 과 회원들........   10 시 30 분

 

 

사유지  민가한채를 지나 본격적으로 산행시작...

오를때 부터 산행안내푯말이라던지 시설은 전무하다

시작부터 산세는 육산으로 산림이 우거져 하늘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여름산행으로는 아주 좋을듯싶은곳이다.

 

 

 지참한 산행지도 910 봉올라 내려다본  마을 과 건너편 산.......

잔뜩 흐린날씨에 산행하기에는 아주좋은 조건이다.

건너다본 봉우리 들은 구름에 덮여 어느산인지 짐작할수없다.             11 시 43 분

 

 

지도상 910 봉에서 건너다 본 930 봉 과 구름에 가린 950 봉

이곳까지 는 비교적 편한 등산로로 특별히 산행안전시설도 없었고

안내푯말도 없다. 이곳부터는 몇군데 오르내림이 있고 돌출된 바위 와

급경사 가 있어 제법 산행하는 기분이다.

 

 

정상을 향한  능선 의 우거진 산림속에서도

등산로 길목 거대한 바위 한개가 시야에 들어온다.

숲속에서  처음나타난 바위이기에 새로워 보인다.

 

 

일행들 드디어 두류산 정상에 오르다.........

오를때 부터의 초라함은 정상에 마련해 놓은 푯말까지 초라해보였다

힘들게 마련해 놓은 정상표지석을 그냥 얹어놓은것이 불안하기만하다      12 시 10 분

정상까지 산행소요 시간  선두그릅   1 시간 30 분 소요

 

 

 

 

 

 두류산 정상 표지석 의 독사진.

두류산 을 ?은 산행자들이 우리 일행들 뿐으로  이곳 정상 에서

점심을 하기로 하였다. 산이 높아서인지 때가 되서인지  그동안 내리지않던

빗방울도 가늘게 떨어져  허기진 뱃속을 달래는시간도 재촉한다.

 

 

 

두류산 정상 을  오르신분들의 모습

지금부터는 점심을 마친후의 모습이라 모두는 더 밝아 보이십니다.

 

 

 

 

사슴벌레 인줄 알았네........(동심으로 돌아간 모습)

 

 

홍보이사..........유 미숙 님

 

 

 

두류산 정상에서 하산하는 계곡은 완만하여 초보자들도 산행하기 좋을듯싶다.

 

 

정상 에서 하산시작 한시간되어 도로에 내려섰다.                 13 시 54 분

 

 

하산 하여 내려오는 계곡 건너편 에 신선바위 모습

 

 

계곡을 사이에 두고 조그마한 사찰이 보인다.   백운사.

 

 

 

명월리 하산지점  산행완료.........14 시 00 분                    

 

 

하산 하여 산행 의 피로를 막걸리 몇잔으로 풀어본다.

뒷풀이 맛은 산행자들만 아는 특권이다.

 

 

수그리지 않아도 잘 나오는데 뭘 ......한쪽으로.ㅎㅎㅎ

 

 

 

강원도 화천 에 장수막걸리가 나타났네.......

 

 

 

 

산행에 참여한 회원모두 한 자리에서.........

두류산을 뒤로하고 단체사진.

 

 현숙 님 이 한산 의 모델 인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지부장 님  과 현숙 님

 

 

  좌로부터   최 용선 님.    차.명예회장님.   이 원용 지부장 님

 

 

 

귀가 길  광덕고개  시골 할머님들의 삶 의 현장 을 잠시 둘러보았다.                     

토마토 의 먹음직스런 모습

 

 

지금 한창 수확할수있는 다래........

 

 

산 에서도 채취 하기가 힘든 싸리버섯........

 

 

시골의 채마밭 주변에 많이 자라는  비듬나물

 

 

애 호박 과  산파           이  애호박은 맛 이없고 너무늙어 아는사람은 안산다.

 

 

  오미자                   다려 먹으면 감기에 좋다는 열매 이고 다목적으로 쓰이는 약제 이지만

                               산 에 다니는사람들   술 담가 먹으면 더 좋은술 이 없다.

 

 

산 에 지금 많이 달려있는 산초..........

산초는 여물면 까매지는데  덜 익은 산초는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겠다.

 

 

구월 의 첫주를 맞아 요즘 시골들녘은 괜시리 바쁜시기이다

마지막가는 여름이면서  각가정의 경조사도 많고

선조의 조상묘를 가꾸는 금초와 늦가을 추수하는 배추심기 등등

일손이 모자라는때 이다보니 평소와 비교하여 작은인원 으로

가까운 인접 산행길  두류산을 �았다.

 

함께 산행에 참여해주신 회원 및 동호인 님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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