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AC.(경기지부)

황정산 (959미터)단양

브리사2 2007. 7. 2. 11:18

황정산 은 몇번 의 계획된 산행이 취소된후 산악회 에서 세번째 시도한

 

 오늘 산행 이다.  역시 무슨인연이라도 있는양

 

장마기간이지만 그동안 내리찌던 햇살도 뒤로하고

 

오늘 전국적 으로 많은 폭우가 내린단다.

 

산행날  아침까지도 운영진 에서는 가느냐 마느냐 심적으로

 

고생한듯하고 시간은 다가와 산 좋와하고

 

산행 약속한 님들 모두다 산행버스 에 모여들고있다

 

요즘  일기예보 제대로 맞추지못하는것  모두들 아는사실

 

오늘도 많은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삼천포로 빠지길

 

우리들 마음속에 바랄뿐이다.

 

버스는 산행지 로 향하고 황정산 기에 죽어서인지

 

가는길목 �아  이리갔다 저리갔다.....

 

헤메는것은 버스도 마찬가지다.   출발하기전  산행지 위치

 

충분한 숙지를 하지못함이 매번 아쉬움으로 남지만

 

조금도 시정은 되지않는다.

 

항상  산행하는 우리님들  시작이 중요한데

 

오늘 산행 시작 예감이 좋치않은듯하고

 

버스는 헤매어 �은 산행목적지에

 

예정에 조금 늦은시간 우리 일행들  내려놓는다.

 

 

일행은  빗재 에서 산행시작하여 남봉(950)봉을 거쳐 황정산정상  경유 영인봉을

거쳐 대흥사 로 하산할 예정이다.

위 의 상세한 지도는 인터넷에서 발췌한것 을 싫은것으로

일행이 지참한 산행지도는 위 처럼 자세히 않 되어있어

산행 에 문제가 발생 되었슴을 미리 밝혀둔다.

 

 황정산  산행지 시작점으로 정한 빗재에 도착 하니

대로 산행길목 안내도가 있다.  보이는대로 안내된다면 목적지 산행에

큰 문제가 되지않는다.  많은비가 내린다는 예보는 바라는대로 삼천포로 물러가고

일행들 좋은산행하라구 시원하게 바람까지 불어온다.        10 시 38 분

 

 

 단양군 대강면 직치리 에서 방곡리 로 넘어가는 빗재고개 에서  일행들

산행준비를 하고있다 보이는 감시초소 사이로 등산로가 되어있다

길�아 조금 헤메기는 했지만  산행시간은 늦지않은시간이다         10 시 38 분

 

 

일행들  산행시작하는 등산로 주변 늦게 피어난 이름모를꽃이 군락을 이룬다.

많은산행지를 �았지만 계절에 맞추지 못해서인지  나는 처음보는 꽃 이다.

나뭇가지 와 잎은 진달래꽃 비슷하지만  꽃은 들꽃을 연상케하고  황정산 이 온통

위 의 꽃이 지금 한창 피어나고있다.    시기상 꽃으로는 좀 게으른 꽃 이지요 ?

 

 

오르는 등산로 주위에 처음나타난 안내거리푯말...........

이쯤되어있으면 산행길 헤멜일 없지요  대충 이 위치에서 한시간 조금 넘으면

황정산 정상이 나타난다.        산행시작후 십분거리 이다                   10 시 54 분

 

 

우거진 숲길  오르는길목에는 그래도 건너편 산야를 둘러볼수있는

전망대가 가끔 나타난다. 빗재에서 황정산 건너편은 도락산으로

지나가는 구름사이로 도락산 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나타난다    도락산은 몇번가본산이지만

기이한 바위와 바위속에서 자라난 소나무들이 멋진모습을 하고있었슴이

눈앞에 아롱거리는데 그 산이 시야에 가깝게 건너다 보인다.   황정산 은 더 멋진모습이었으면.....

 

 

황정리 정상 푯말.......... 거리상으로 한시간이면  정상을  올라갈수있는  거리

국립공원도 아닌데    산행지표시 잘되어있는듯........... 빗재에서  올라온 거리이다.

 

 

제법 산행지의 묘미를 맛볼수있는 오르내림이 반복되고

그나마 오를수록 내리지않는 안개비 와 구름 으로 내려다보고 올려다볼수있는 시야는

전무하다  일행들  등산로만 따라 갈뿐이다.  힘들어도 움직여야 가까워지고 움직여야 정상 이

다가온다..................

 

 

구름사이로 눈앞에 다가오는 황정산 의비경이 보일듯 말듯........도락산 못지않은데

구름과 안개로 전망을 볼수없음이 아쉽다.             11 시 35 분

오늘 많은비가황정산을 못오고 삼천포로 물러갔는데 

지금시간 일행은 계획된 황정산 정상방향을 벗어나 삼천포 로 가고있다.

남봉(950) 고지(이정표 나 고지표지가 전무했슴)에서 정상적으로 정상을 향하다

보이지 않는 많은안개로 잘못들어선것으로 착각 ......일행모두 다른곳(신선봉. 수리봉)

방향으로 가고있다.   쓸데없는곳에 안내푯말설치하고 필요한 곳에는 안내푯말이 없어

분명 처음�는 산행자들 헤멜듯싶상이고  우리일행들도 정상적인코스로생각하고

즐건산행하고있는것이다........산행하기좋은날씨에 콧노래까지하면서.....  11 시 35 분

 

 

황정산 산행 능선에서  구름걷히는 비경을 뒤에두고  노루 의   짜안..............

요즘 처믐보는 유행 의 멋진폼 같다..........히히   우리일행들........황정산 정상을 벗어나

엉떵한데로 가면서 참 즐거워한다......일행모두가 즐거운모습 의  한사람

 

 

 죽은 고목의 멋진 작태 

  사람은 죽어서 이름만 을 남기지만

이 죽은 고목은 죽어서도 산을�은 사람들에 눈의 즐거움을 주고있다.

 

 

죽은 고목을 벗을 삼은 노루 의 모습

비경을 순간적으로 구름이 가리고있다.                     11  시  37  분

 

 

오르는 길목 몇군데 의 준비되지않은  위험한 절벽을 오르니

밀려온 안개구름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황정산 정상일까?

마지막 이정표 푯말 거리가 한창을 지났지만  정상은 안나타난다.

저 봉우리는 황정산 정상 과 정 반대의 위치에 있는  신선봉(985미터)이다

자신을 포함 일행모두는 지금  엉뚱한데로 가면서 황정산정상을 그리고있는데

만들어진 푯말이라도 있어야 판단을 하지.........배는고파오고.....................12 시  06분

 

 

차. 명예회장 님 과 노루 님이  올라오시는 길목  나의 카메라에  걸렸다.          12 시 12 분

 

 

일행들 산행하는 동안 안내푯말 하나 없더니 오랜만에 수리봉 930미터 푯말이 엉성하게

버티고있다. 

지참한 지도에 표시된 수리봉 과 신선봉이 표기되어있었다면

일행들 모두 일찍 잘못들어선 산행길 알았겠지만 그냥 정상을 향한길목에

수리봉이 있는줄 알고있다.                    12  시 15 분

 

 

드디어 정상인줄 알고 올라선 봉우리는 정상이 아니고  이곳에서 좀더 가야정상이이란다.

넓은이곳에서 점심을 하고 정상을 밟기로 하였다.

일행들 속속 도착하는데로 이곳에서 점심식사..........모두들 꿀맛이다

이곳은  수리봉을 옆에 두고있는 용아름 위치이다.              12 시 16 분

 

 

늦은 일행들 아직까지 점심식사중이고 선두그릅  다시정상을 향하기위하여

슬슬 움직이는 모습........히히 ........모두들  엉뚱한곳 와가지고  점심맛있겠다

모르는게 약...........들국화 ........우리먼저 황정산 정상 밟으러 출발.........          12 시 51 분

 

 

용아름 공터 에서 일행모두 단체사진 한장...........모든시선이 내카메라를 향하지 않아

솔직히 조금섭섭하다.  그래도 잘나왔는데............

모두들  점심끝내고 수리봉을 오른후 위험한 난코스의 수리봉 모퉁이를 하산(정상을향해) 하다

다른일행 한명 의 고마운 산행 안내설명.

이제야  잘못된 산행을 알고 다시.......빠꾸....아이 창피해라...

점심을 한 이장소에 다시 모인모습이다....................                  13 시 10 분

 

 

용아름 에서 신선봉을 사이에 두고  방곡리 도예원 으로 하산하기로 일행모두 결정

이곳에는 방곡리 도예원 에서 오르는 이정표가 있지만  일행들 이곳을 지날동안 크게 관심이 없었슴

시간상  황정산정상을 향한  돌아갈시간은 안된다.  방곡리 방향으로 하산하고있는

일행들이다...............

 

 

일행이 내려가는  방곡도예원 을 표시한 푯말........

산행시 계속 이런푯말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푯말은 전무하고

황정산을 �는 초행자들은 많이 헷갈리는 산행이 될것같은 곳이다.   수리봉 거리340미터

 

 

내려오는 길목 에서 뒤돌아본 신선봉  모습                                      13시 34 분

 

 

 요즘 유행하는 두 분의 폼...........멋진모습이다.

 

 

건너다 보이는 도락산 에  구름이 덮고있다.  산행시 불안해하던 비는 내리지 않고

흐르는 땀방울에 시원한 바람이 스쳐지나간다.

역시  기상청 의 예보는 삼천포로 빠지고

우리 일행도  목표를 벗어나 삼천포로  빠지고 하산하는 즐거운 산행.......

 

 

하산 하는 길목 한산 노루 가 나타났다.               13 시 38 분

 

 

 

 

건너편에 바라 보이는 산이 도락산 이다.

구름걷힌 도락산을 배경으로  김 유득 님 사진 콰악 박아준다.

매번 찍은 사진 카페에 이쁘게 실어주건만  사진현상 안해준다고  찡얼거린다..........

 

 

 

위 의 소나무는 거대한 바위 위에서 자라난 소나무 모습이다    

                 

 

하산 하면서 건너다본 도락산.............

일행이 지금산행하고있는 황장산도 저런 멋진모습 이었을텐데

잔뜩낀 안개와 구름으로 전체의 비경을 볼수없었슴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13 시 56 분

 

 

뭔 꽃이여..................?        꽃 이름 은 몰라요  아시면 좀 갈쳐줘요.............

 

 

수리봉 정상 에서 등산로를 내려선 이정표..........

최근에 짓고있는 사찰 진입로가 최근 나있고 이곳부터는 넓은도로를 따라 하산한다   14  시 12 분

보이는 일행들 지금 또 엉뚱한데로 가고있다

하산하는길은 반대인데......우리모두 도로에 내려와 또 헤멘다.

 

 

우리님들 이리오지마시오........뒤로돌아 반대쪽으로 하산해야 되는데

우리함께 엉뚱한데로 잠시하산하다  제길�는다................                14  시 13 분

 

 

방곡리 로 내려오는길목은 개발하다 중단한 탓인지 온통 들꽃이 만발하여

누군가 재배해 놓은 듯 멋진 자연의 모습이다.

 

 

일행들 오늘산행 마무리하고있는 모습들..........

 

 

길목 에 지은 여름배추농사는 풍작을 이루고 있다.

 

 

모두들 하산하여 방곡리 휴계소 앞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이곳은 수리봉 오르는 등산로 입구 이다.                             14 시 30 분

 

 

 황정산 정상 에서 남기지 못한 흔적  분명 수리봉 은 다녀왔다

 

 

 

 

 

 

방곡리 도예원 주위에는 재배하는 오미자 밭 앞에서 노루 가

뭘 보고 놀랐나  아님  요즘 유행하는 발레 모습인가  통 모르겠네...........   

   

 

 

 

 

사진 찍어 달라놓쿠 외면하는 들국화 모습..........

 

 

방곡리 주차장에 일행버스 기다리고있다.

 

 

주차장 주변 에 산딸기 가 풍부히 익어있지만  아직 누군가가

보지못한듯..............쫌 있으면 벌떼 라도 분명 몰려들듯  아름다운 모습이다.

 

 

방금 관찰하고 있는 산딸기에 벌이 아닌 덩치큰 사람이 한명 붙었다.

딸기를 따서 누가볼세라 입으로 들어가기 바쁜 모습..............

 

 

딸기 가 있는 현장에 두사림이 더 늘었다.........

딸기 냄새두 안나는데....,,,,,,,,,,

 

 

도예 체험장 에 아궁이모습................

 

 

 

단양에 잠시 머물고 있는 한 회원의 배려로 준비해준 막걸리 와 매운탕 등

으로 일행들 산행에서 �아온 허기 와 갈증 을 달래고 황정산 산행 을 마무리하였다

15 시 40 분  산행지에서 버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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