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봉,오봉,
일시 : 2012년 2월19일 오전10시 날씨 : 맑음,
장소 : 송추 오봉 탐방지원센타 입구
산행시간 : 4시간30분소요 (산행거리 9km)
여성봉 과 오봉은 북한산 국립공원 웅장한
도봉산 줄기의 중앙 자운봉과 만장봉에서
곧 바로 북,서쪽 으로 오봉능선 과
여성봉 능선의 두줄기로 양주시계 까지 이어진다,
송추계곡입구 여성봉 능선을 오르며
우측 으로 오봉능선을 건너다 보며 정상을 향하면
오르는 길목 500고지에 여체의 모습이 누워 있으며
누워 있는 여체의 몸에 잠시올라 땀을식 히고
계속되는 원만한 능선을 오르다 보면
오봉능선과 여성봉능선이 만나며 이곳 에서
능선이 합류하여 자운봉 까지 한줄로 이어지며
곧바로 오봉약수터로 이어지는 능선이 북쪽으로
연결되어 오봉 형제바위 뒷 모습을 돌아보면서
산행 할수있는 도봉산의 조망좋은 한 코스이다,
몇 일간 의 막바지 추위도 오늘오후면 물러난다 하고
절기로는 우수 인 청명한 휴일 아침을 맞는다,
먼거리의 눈산행 제의를 피하고 오늘은 가까운
도봉산 에서 시간을 보내고자 친구와 함게
송추 에서 시작되는 여성봉 오봉 능선을
오르며 시야에 들어오는 도봉산 모습들 을
추억 의 앨범 에 담아 본다,
송추 오봉,탑방지원센타 입구이다,
옛날에는 이곳에서 입장료를 받던 매표소가 있었다,
친구와 함께 탐방로를 들어선 시간은 10시 26분
아침기온은 제법 차가운 겨울날씨 이지만 오후에는 날씨가
포근해 진다는 예보 이고 하늘에는 구름한점 없는 청명한 하늘을 보인다,
오늘 나와 단 둘이 산행에 오른 친구 모습이다,
산행시작 30여분 만에 여성봉을 500m 거리에 두고있다,
그동안 가물어서 인지 등산로는 먼지를 풍기고 간혹 바닥에는
얼음이 덮여있어 조심스러운 등산로이다,
지난달에 안골에서 올랐던 사패산 정상을 당겨본 모습이다,
부지런한 산행자 정상에 선 모습들이 선명히 보인다,
방금 일행이 올라온 송추입구 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산행시작 50분만에 여성봉 능선에 올라선다,
여성봉은 보이는 30m 위치에 있다,
이 모습이 도봉산 국립공원내에 있는 여성봉 모습이다,
여성이 벗고 누워있는 모습이 연상되어 여성봉으로 불리는 모양인데
일행이 오른순간 쉬하는 모습을 보게되었다,
얼마전 까지는 여성 다리사이로 기어 올랐지만
지금은 출입통제를 해 놓았고 보이는 우측으로 우회 나무계단을
만들어놓았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 맞이하랴 시련 많았으리라~~~
몇년전 휴일아침 여성봉을 올랐을 당시 보이는 소나무 가지를
방금 훼손해 놓은 모습을 목격 하였지만 못된 놈은
찿지못한 경험이 있다, 잘려나간 매디가 그대로 남아있다,
누워있는 여성의 배에 올라앉아 오봉을 배경으로한 친구
그저 여성봉 정상으로만 생각하겠지만
자세히 보면 여성의 가슴에 앉아 있는 모습인데
친구는 모른다,
여성의 가슴에 올라앉아 오봉을 당겨본 모습
날씨가 청명하여 오봉을 한눈에 볼수있다,
보이는 이런 모습이기에 여성봉 이라 이름지었나 보다,
예전에는 모든 남자들이 이곳을 잡고 매달려야만 오르내릴수 있어
조금 위험스런 곳이다,
운악산 남근바위 가 도봉산 여성봉 에 놀러 왔습니다,
얼마전까지 오르던 방향 에서 각도를 바꾸어 본 모습
누워있는 여성의 사타구니 에서 생존하고있는 소나무
몇년전 꺾여진 나뭇가지 매디가 그대로 남아있다,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생존하는 소나무의 생존력을 생각해본다,
앞에 있는 바위가 여성의 몸 가슴 모습 이다,
누워있는 여성 유방형 사이에 여성이 가슴을 밟고 있네요,
믿거나 말거나
이건 내가 본 모습 이지요
여성봉에서 건너다보면 우이동에서 송추방향으로
뚤려있는 우이령이 내려다 보이고
건너편으로 북한산 백운대, 인수봉이 보인다,
여성봉 을 우회하여 안전 하게 오르 내릴수있는
나무계단을 만들어놓았다,
여성의 기를 잔뜩 집어넣고 가는 친구의 뒷 모습,
여성봉을 벗어나 오봉을 향하는 길목에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 마시며 쉬어간다,
여성봉에서 받은기에 잔뜩 갈증과 목이 타 오르는데
왜 그럴까?
오봉을 한놈 씩 바싹 당겨 보았지만
내 카메라의 한계는 여기 까지이다,
오봉사이로 북한산이 보인다,
오봉의 모습을 나누어 가까이서 바라보니
이 놈도 멋지며 잘 생기고 아래에 있는 놈도 멋진 모습이다,
오봉의 한 웅장한 봉우리 에서 소나무 한 그루가 생존해 있다,
통신안테나 가 있는 오봉능선 에 올라서
푯말앞에 모습을 드러낸 브리사, (12시 12분)
산행시작 약 1시간40분 소요
오봉 전망대 에서 내려다본 오봉 모습
오늘 여성봉, 오봉을 함께 탐방하는데 동참한 친구 모습,
오봉을 배경 으로 하여 나의 모습도 친구가 박아 준다,
뒤에 봉우리 한개가 가렸잖어!
보이는 우측 두번째 튀어나온 바위도 한개의 봉우리 이다,
오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자운봉 과 도봉 주능선
보이는 자운봉 방향 1,7km 위치로 가지않고 우측
우이동방향 오봉약수터로 하산하는 능선을 향하며
앞으로 위 에서 보아왔던 오봉의 뒷 모습을 보게된다,
오봉 의 뒷 모습 일부
오늘 산행에서 도봉산 여성봉에 누워있는 여성의 알몸을 모두 살펴보고
오봉 의 다섯 형제봉 앞,뒤 모습을 섬세히 관찰할수있는
좋은기회를 뒤로하고 오봉약수터로 하산 한다,
오봉 약수터 계곡 의 따스한 양지 에서 점심상 을 펼칩니다,
점심메뉴 : 혀를 콕쏘는 김장배추김치, 간장청양고추절임, 풋고추튀김,
오곡밥, 국산쌀국수, 장수막걸리 2병, 소주 1병
산행 에서의 소주 한잔도 피로를 싸악 날리지만
나는 갈증을 막걸리로 씻 습니다,
산행 에서 국수 장국 먹어 본사람 ?
데워 온 따끈한 물에 5분이면 도봉산 장국수가 되지요
산 에는 이런 즐거움 으로 산을 찿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도 그렇구요
맛있게 허겁 지겁 먹고있는 친구 모습
오봉약수터 에서 점심을 하고 도봉 주능선 갈림길
푯말 앞에 서있는 브리사,
이곳 에서 우이암 방향으로 가다가 도봉산역 방향
도봉탐방지원센타 3.5km 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산행종료거리 3.5km 남았네요,
하산하는길은 보문능선을 우측에 두고
계곡으로 하산 할거에요,
보문능선 아래 계곡 으로 하산하고 있는 일행
1월29일 산행에도 이곳으로 하산 하였습니다,
산행시작 4시간 30분 만에 송추에서 시작된 오봉, 여성봉 산행을
마치고 보문능선 계곡으로 하산
도봉동 지원탐방센타 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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