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산(갈립산)
일시 : 2012년 4월 15일 (일) 09시30분
산행구간 : 양지마을입구에서 자일동 까지 약 6km
산행시간 : 4시간
우리 동네 뒷 동산 으로 소풍 다녀 왔습니다,
지난주 에는 양지바른 곳 에만 피어있던
진달래 는 온 동산이 붉게 물들어 화려한 장관을
이루고 있고 한 겨울의 앙상했던 가지로
추위와 떨고있던 나뭇 가지들은 모두가 새싹 의
몽울이 한창 움트고 있네요,
우리 동네 뒷동산 진달래 꽃이 피었습니다,
소풍길 배낭속 에 담아온 막걸리 와 김밥 이 보입니다,
오랜만에 따스한 휴일을 맞아
뒷 동산 시원한 소나무밭 그늘에 주저앉아
시원한 막걸리 한 대포와 김밥 한줄은 증말 꿀 맛입니다,
쉬어 보고 마셔 본 사람만 느낄수 있지요,
지금 산 에는 여기를 보아도 저기를 보아도 모두가 꽃밭 입니다,
이 아이는 나와 함께 소풍나온 친구 입니다,
시원한 그늘에 앉아 막걸리 한 대포 마시는 맛은 무슨 맛일까요?
시원한 막걸리 맛 이었습니다,
브리사는 소풍길 생각에 잠겨
엊 저녁 부터 들뜬 마음에 아침도 못 먹고 산에 올랐습니다,
김밥 한줄 로 배 부터 채우고 있는 나의 모습 입니다,
나두 친구처럼 막걸리를 마실줄 압니다,
소풍 나온 우리 둘 배낭 속 에는 막걸리가 네병 이 들어있습니다,
빨리 배낭 에서 우리 둘 뱃속 으로 옮겨야 합니다,
내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고추 입니다,
산 에서는 항상 여자친구 들이 브리사 고추를 외쳐 댑니다,
여자 애들이 좋와하는 고추
특별히 소개합니다,
,
이 꼬추를 생각 하였다면 착각 입니다,
이 꼬추는 갓난 아이 꼬추 잖아요,
오랜만에 저 멀리 도봉산을 배경으로 폼을 잡은 아이
이 아이는 시원한 막걸리 를 좋와 합니다,
저 멀리 우리가 지나온 천보산 통신탑 이 보이네요
나두 지나온 능선을 배경 으로 모습 을 담아봅니다,
제법 산행을 즐겨 하지만 담아 놓은 막걸리 때문에
배는 좀처럼 들어가지 않습니다,
역시 산 에서는 선그라스를 써야 멋지게 보이는 칭구
오명재 친구라 합니다,
진달래 꽃 만발한 천보산 능선을 걸으며
봄의 향기 한가득 담아
오늘 소풍길을 마무리 합니다,
이곳에 들르신 님 들께 어제 담아온 봄의 향기
나누어 드리렵니다,
선착순 집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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