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버섯 두번째 손맛

능이버섯  두번째 손맛

 

철 마 산

 

일시 : 2013년 9월20일 08시

날씨 : 흐린후 오후 맑음

일행 : 6명

 

 

추석 명절 다음날(20일) 

일행 여섯명은 버섯산행에 나섭니다,

 

시기적으로 조금 이르지만

지금쯤 능이버섯이 솟아날때이거든요,

몇일전 이틀간 비가내려 많은 버섯이

솟아날줄 알았지만  그동안 가믐이 심해서인지

 

예년에 비해 일반 버섯도 구경하기힘드네요,

지난주에는 청계산에서 이제 막 피어나는

능이몇송이를 채취하였기에

많은 기대속에 다시 산을 찿습니다,

 

일행의 추천에 의해 한번도 가보지못한

남양주시에 있는 철마산

이름모르는 어느 능선에 들어섭니다,

 

 

요 버섯을 따러갑니다,

(지난해 채취한 능이)

처음 오르는 철마산 어느 능선에서

 

 

 

 

철마산에 들어서 처음 능이를 발견합니다,

활짝피어나기 직전의 능이를 발견하였지요,

가랑잎속에서 가랑잎 색상으로

솟아나기에 발견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한송이라도 기분이 좋네요,

이곳에서 일행도 첫 능이를 함께 발견합니다,

 

능이버섯은 채취하는 양 보다

발견하는데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말굽 버섯도 따고 ~~~~

 

 

이제 자라는 능이버섯 이지만

이렇게 무더기로 솟아나는것도 발견합니다,

 

 

 

친구가 가장큰 능이버섯을 들고 폼을 잡고있습니다,

혼자서 한자루 채취하였습니다,

 

나는 요것 밖에 못 땄어요,(사진,위)

이것은 참나무에서 솟는 말굽버섯 이에요,

항암예방에 좋은 버섯이라는데

그냥 보기좋와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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