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따스한 사랑이었는데

브리사2 2014. 9. 15. 21:01

따스한 사랑이었는데
                                     글 /  강윤오
당신에게 진정
따스한 사랑을 전해 드렸지만
내 사랑이 미웠나 봐요
당신이 보내준 사랑은
돌 팔메가 되어
내 머리 위에 떨어집니다
당신이 건네주는 사랑이
나 에게 아픈사랑이 되어
전달 되었습니다
내가 전해 드린 사랑이
미웠나 봐요
내가 당신에 건네는 사랑처럼
당신의 그리운 사랑을
받아 보고 싶어요
나도 사랑이 부족하면
당신에 사랑을 못 드리듯이
당신의 아낌 없는
사랑 때문에
내가 받고싶어 하는 당신의
따스한 사랑이 
전해 지지 못했겠지요
나의 소중한 사랑
다시 전해 드린다면
당신의  소중한 사랑도
나 에게 건네 지겠지요 
우리 둘 의 사랑은
부드럽고 달콤한 사랑되어
하늘만큼 커 지기를
기다려 봅니다
사랑하고 싶은 그대 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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