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오늘 같은 이런 날 천보/강윤오 오늘 같은 이런 날이면 옛 지난날처럼 그대 손 꼭 잡고서 시끌벅적거리는 시내 구경하면서 맛난 음식 먹으며 밤이 새도록 데이트해 보고 싶은 이런 날 이건만 이제는 불러주는 사람 없고 불러 낼 사람 없어 초저녁 집에 일찍 들어와 그대와 나 즐거워했던 옛 생각에 잠겨있는 내 모습일쎄, 2019,12,25,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