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살며시

브리사2 2020. 3. 15. 05:52

살며시 천보/강윤오 그대를 보고 싶어서 살며시 또 찾아왔습니다 그대가 올려준 아름다운 글에서 그대의 이름 세자와 나의 눈동자가 마주쳤습니다 그대를 보고 싶을 때는 연인을 만나는 것처럼 남몰래 살며시 찾아와 그대가 올려준 아름다운 글에 한참을 머물다 가는 것을 그대는 몰랐을 거예요 아무도 모르게 우리 둘이서 사랑을 하는 것처럼, 2020,3,15, kang y,o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울 앞에서는  (0) 2020.03.16
외로운 글  (0) 2020.03.15
외로워하지 마라  (0) 2020.03.14
봄 꽃향기  (0) 2020.03.14
내 마음이 담긴 곳  (0) 20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