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외로운 글 천보/강윤오 그대에게 보여줄 인사의 말을 쓰거나 그대에게 보여줄 멋진 시를 한 줄 쓰고 싶을 때 가끔은 무슨 말로 인사를 건네고 무슨 말로 멋진 시 한 줄을 써볼까 망설이며 글을 썼다 지웠다 하며 이 생각 저 생각에 젖어든다 복잡하고 알아듣지 못하는 사전에도 없는 어려운 말로 멋진 시를 만들어 보려 하니 누구도 관심 없이 흘려버리는 나 혼자만의 외로운 글이 되기도 한다, 2020,3,15,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