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제일 무서운 놈

브리사2 2020. 3. 18. 05:59

제일 무서운 놈 천보/강윤오 어린아이 때에는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놈이 호랑이라고 어른들이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른들은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놈이 총을 들고 칼을 든 강도라고 어른들이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어른들 말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어린아이들도 무서워하지 않는 코로나 19 때문에 대통령도 무서워하고 범인 잡는 경찰 아저씨도 무서워하고 적군을 무찌르는 군인 아저씨들도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으니 코로나 19가 더 활개를 치며 국민들 앞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습니다, 2020,3,18,kang y,o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뜨거웠던 사랑  (0) 2020.03.19
행복한 장미  (0) 2020.03.18
사랑의 열쇠  (0) 2020.03.17
봄날처럼  (0) 2020.03.17
봄꽃의 시샘  (0) 2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