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기다리던 장맛비

브리사2 2020. 6. 29. 17:36

기다리던 장맛비 천보/강윤오 언제나 올까 늘 마음 조아리며 기다리던 장맛비가 내린다 지난해에도 사람들과 大地에 달콤한 사랑도 주고 때로는 아픈 상처도 주었던 장맛비 지난해에는 어찌했던 이제 잊어버렸으니 올 한 해에 처음 만나는 장맛비는 가뭄에 허덕이고 있는 대지에 상생하는 모든 生物에 달콤하고 시원한 오아시스가 되어주기를 간절하게 바랄 뿐이다, 2020,6,25,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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