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노인봉)1338미터

산행지.       오대산 노인봉

일 시  .       2008 년 6월15일 (일)

날 씨.         잔뜩흐림.

 

오대산 노인봉은  진고개에서 오르는 그리 힘들지 않은

산책산행에 가까우나  노인봉 정상에 오른후 원점회귀

하지않는다면 하산길이 만만치 않은 긴거리로 산행준비

만큼은 단단히 하고 나서야 되는곳이다.

 

10여키로에 달하는 소금강 계곡은 이루 말할수없을

정도의 비경 과 만물상. 맑은물소리. 우거진 녹음에

하늘이 보이지 않을정도의 녹음을 함께 갖추고있는

계곡의 금강산 이라 부른다..

 

산행지로 출발하기전의 이른아침 날씨는 좋왔지만

강원도로 들어서고. 진부를 지나  진고개 에 올라서니

노인봉을 오르기위한 산행자들도 많이 모였고

구름도 많이 모여 촉촉한 이슬비도 내리고있었다.

모두가  노인봉을 오르기위한 집합 인가보다.

 

                           (아래사진들은 마우스를 크릭하시면 원본

                             으로보실수있고 앨범으로가져가실수도

                             있습니다.)

 

 

산행지 들머리 진고개 산장에 내려서니 짙은 안개속에

이슬비가 내린다.  출발전 맑은날씨였지만

산행지에는 제법 낮은기온으로 싸늘함을 느끼는 기온이다.

예정된 시간에 도착한 일행들 이외 벌써 많은 산행자들이

진고개 산장을 �은 모습이다.               09 시 55 분

 

 

산행 들머리에 있는 오늘산행지 지도안내판

 

 

오늘 산행에 참여하신 한산님들 모습입니다.

여기에는 장거리 여행으로 급 하신분( ?) 몇 분의 모습이

보이질 않습니다 .비록 저의 모습도 없지만.........

 

 

한산님들의 노인봉 산행이 시작됩니다.

짙은 안개속에 촉촉한 이슬비가 간간히 내려주고있는시간

오르는길목은 시야가 전무한 녹음속으로 서서히 들어서고있다.

 

 

산행시작 10여분을 올라온 시간   진고개 산장을 점점 뒤로하고있다

산행길목의 평탄한  밭에는 언제부터인가  오가피 나무 재배로

군락을 이룬다.  몇년전에는 분명이 없었는데.......10시10분

 

 

입장료없는 국립공원이지만 언제부터인가

가파른 언덕은 철계단으로 변하여있었다.

그동안 모아놓은 예산을 투자한 모양이다.

전방에  차.명예회장님이  오르시고있는 모습

 

 

잘 정돈된 계단을  최영덕 어르신이  오르시고 있다.

힘든 코스는 아니지만  지금 철계단을 만들어놓은곳은

산행자들을 잠시나 지치게 하는 가파른 언덕이었지만

오늘산행은 힘들지 않게 정상이 다가온다.

 

 

산행시작 40여분만에 가파른 언덕을 올라섰습니다

이제는 부터는 가파른 언덕은 없고 완만한 능선길로

정상을 향합니다.

한산의 원로어르신 과 일행들 잠시 흐른땀을 닦습니다.

 

 

이곳은 노인봉정상 과 산장대피소 갈림길 푯말입니다

일행일부 정상을 향하고  일부는 산장에서 기다리기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다.   11 시 11분

 

 

갈림길에서  10여분 거리의  노인봉 정상.......

오른 흔적을 남기고 싶었지만 좀처럼

많은 산행자들로 순서가 오지않습니다.    11시 19분

 

 

노인봉 정상을 오른 이석 님 모습

 

 

정상에 오른 사령관 님 모습.

 

 

드디어  한산 일행들 노인봉정상 표석을 정복했습니다.

함께한  한산님 많은모습이 담기지 않아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이제  담타자한테 물려줘야할시간...

 

이왕 노인봉 표석을 점령한김에 저의모습도

남겨야 겠습니다.  아빠와 함께한  어린학생도 정상에 우뚝 !

 

 

노인봉대피소는 말끔히 새로지워진 무인대피소로

변하였고  술팔구 차팔던 보기흉한 움막은

철거된 모습이었습니다.

 

 

 

점심을 하기 조금 이른시간이지만 한산님들

이곳에서 일찍  배를 채우기로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11시34분

 

 

자주올수없는 곳 이기에  추억을 만들어봅니다.

 

 

드디어 한산님들 산장에서  맛있는점심이 시작된모습들......

없는것 빼고 다 있는 노인봉산장부페의 모습......11시 59분

 

 

 

 

산장의 휴식공간에서 시작된 점심은 마무리되고

서서히 봇짐을 창기는 님들......

뭔가가 서운한  모습도  보이는듯합니다.

 

 

소금강분소까지의 거리입니다.

일행이 하산할 위치이며  지금부터는 긴거리가

잠시의 언덕을 내려가면 계곡산행길입니다.  12시12분

일행일부 하산시작.

 

 

 

대피소를 뒤로하며 하산하는길목

소금강분소 거리는 점점 짧아져갑니다

 

 

노인봉 정상에서 계곡을 향한 가파른 언덕을

내려오는 한산님들 모습.....이곳은 몇년전 심한수해로

등산로가 크게 파괴되었던곳으로  복구로인하여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볼수있습니다.

 

 

계단에서 한눈팔면 큰일납니다.  조심해서 내려오세여..

 

다른일행 어느 아줌씨의 지나가며 스치는말 한마디....

아저씨  사진 찍는것 무척즐기시네요..

 먼뜻에서 한 얘긴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않는  저에게는 아름다운

소리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아줌씨의 눈에 먼가 못마땅했던뜻이겠지요.

 

예......저는 이만큼 산행에 여유를가지고 다닌답니다

 

 

이석 님 과  이재혁 님

 

 

몇 백년된듯한 고목 밑둥은  이렇했지만

위를 처다보니  푸른생명체가 장엄해보였습니다

 

 

역시  지나치며 보는눈은 모두가 같았습니다.

재득 님  한장의 추억 만들어 달랍니다.

 

 

아름다운 모습은 보는이 모두가 같습니다.

한산 님  모습

 

 

노인봉 정상에서 가장 가파른 언덕을 계단으로 마무리

하는 순간입니다.

이곳부터는 길고긴 소금강 계곡물이  시작되는지점으로

내려서는 한산님들 모습.......13 시 00

 

 

낙영폭포 앞에서 사령관님 내외

이제부터  소금강 물줄기가 소리를 질러댑니다. 13시09분

 

 

낙영폭포 에 내려와 한산님들 잠시 휴식을취합니다

 

 

낙영폭포 앞에서  한산님들과 함께

나두 흔적 을 남깁니다.   13시09분

 

 

갈길이 아주 멀군요.

우리의 하산길은 소금강 분소 입니다.

 

 

푯말을 뒤로하고 하산길에 쳐다본 낙영폭포

물이 많치않아서인지 그리 아름다움은 없어보이네요.

 

 

이십여분을 하산하여 녹음의계곡을 배경 으로 하였지만..

인물사진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문다지 푯말앞에서......

하산할수록  짧아지는  목적지의 이정표가 작구만 눈에 들어옵니다.

이제 설설 지루함속에 피로가 겹칠시간입니다.    13시43분

 

 

계곡의 멋진 모습을 담고싶었지만

은하수님의 모습이 더욱 멋쪄버립니다.

 

 

 바위골로 흐르는 계곡물은 환상적이나

사진으로는 아름다운모습을 보여드릴수 없네요...   14 시 04분

 

 

맑은 물과 넓은 바위속에 크나큰 바위를

최용선 님이 받쳐놓았다는 전설이 있는  백운대

한산님들 속속  하산하고 있습니다.

사령관님의 쉬었다가자는  명령이떨어지는순간...

 

 

조영수 전 회장님도 백운대 푯말앞에서 주춤합니다.

 

 

한산님 들 백운대 바위에서 휴식을 하면서......

앞 에 가시구 뒤 에오시는 한산님들

함께한 모습을 담지못하여 못내 아쉽습니다.    14시 10분

2시간10분 소요.

 

 

저 바위를 움직여 보이겠다는  조영수 님

담에는 제가 한번 움직여 보겠습니다.

 

 

이케 하면 분명 움직입니다.

 

 

저 보이는 말썽꾸러기는 우리일행이 아닙니다.

근데  대단해 보이네요.....

 

 

이백재 님은 분명 지 모습을 집중했을줄 압니다.

왼쪽 보이는 바위를 집중해보세요...어떤모습인지.

여기 계신분 모두다  얼굴만 이쁘게 기대하시겠지여....ㅎㅎㅎ

 

 

이석 님 두 모를겁니다.

 

 

그리구 사령관님 내외도 모르시겠지요 ?

 

 

홍보이사님 동상도  모를거구...

 

 

모두들 흐르는 물이 멋져서  찍어드리는줄 알지만....

제눈에는 저 보이는 바위가 멋져버렸지유......

연상해 보셨습니까?

제 눈에는 눈탱이 마진 붕어로 보였기에.....

 

 

소금강 환상의 계곡이 시작되지만......

눈의  즐거움으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은하수 님 과  이백재 님.

 

 

소금강 만물상 비경이 이제부터 펼쳐집니다

 

 

계곡의 절경을 따라 하산하고있는 일행들....

앞에서 부르는데 뒤를 돌아봅니다.

 

 

앞 에 희미하게 보이는 바위봉우리에는 소나무가 

생명을 유지하고있습니다.

 

 

중간 중간 고여있는 물에는 버들치들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구룡폭포 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직도  하산지점이  3키로를 표시하고있네여..

 

 

구룡폭포의 마지막으로 계곡에 떨어지는 폭포모습.

조오기 위로  아홉개의 폭포가 용트림을 틀고있다는데

저는 확인을 못해서 모르겠습니다.  14시 51분

 

 

구룡폭포를 배경으로 사령관님 내외

 

 

함께한 한산님들 도 구룡폭포를 배경으로 하였습니다.(아래.위.)

 

 

 

그리구 나두  구룡폭포를 배경삼아.......

 

 

구룡폭포를 올라서서 내려다본 모습

우리 일행들 모습이네여...

 

 

구룡폭포를 등지고 내려오는 하산길은

아름다움이 변하가  없었습니다.

바위에서 솟아난 소나무들은 사진모습보다는

더욱멋져보였지만...

 

 

하산점을 가까이 하는 이철다리는 몇년전

큰 수해에도 거뜬히 버틴 모습 이었습니다.

 

 

크으.............  멋지다.....

바위에 바위를 얹어놓은 모습...

증말 멋지다...

 

 

드디어 소금강 계곡이 마무리 되는 사찰이 나타납니다.

경내의 속삭이는 염불소리에  조금이나 숙연해집니다.    15시 12분

 

 

경내에 있는 단풍나무는 벌써 붉게 물을들이고.....

 

 

이곳 저곳 소금강 청취에 물들다보니

이제  집에 갈일만 남은듯합니다.

세워진 푯말은  이제1키로...거의 다왔습니다.  15시 30분

 

 

이제  노인봉정상에서 이어진 소금강 계곡여행이

마무리 되는 순간입니다.

지도상에 보이는 조오기 위에서 내려오길  지금에야

마무리 합니다                         

산장에서 점심을 하지않은 선두그릅

몇분은 이제서야 맛있는 점심상이 벌어졌습니다.         15시 35분

 

 

소금강이 시작되는 들머리에 세워진 표석앞에서.....

 

 

이제 앉아서 사진한장 박혀 볼랍니다.

경기지부장님 과 함께....

 

 

함께하신 한산 님 내외도 한장 담고...

 

 

사진박기 좋와하는 최용선님도 한장 바가 봅니다.

 

 

글구......이재혁 님두 박꾸우.....

또  바글  님 없습니까 ?.........

 

 

이제 버스가 기다리고있는 주차장으로  설 설.....

몇분의 원로어르신들은 벌써 하산하여

 우릴 기다리고 있고  우린  후미 몇분을 지금 기다리며

내려가고있습니다.

 

 

산행을 마무리 하는 시간은 항상 이런맛에

산을 �는가 봅니다. 산행지 특유의 막걸리 한잔 에

감자전은  더이상의 불고기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맛 을 아십니까?

 

 

하산후의 갈증도 풀고 마무리 할시간입니다.

이번 산행에서는 원로어르신께서 저희들을 위하여

쏘셨습니다........쏘았어요....

막걸리에  감자부침.....그리고 쐬주를 쏘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최영덕 원로어르신 의 명령   !

 

얘들아......이제 설설 집 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