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방산(강원.강릉)

2008 년  1 월 두번째 정기산행일이다.

조금 이른아침 의 이유에서 그런지 사전 예약으로

지 자리만들어놓고 가고싶은 사람 못가게 만들어놓은

몇분의 회원이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버스는  괘방산을 향하여 신나게 달린다.....

산행지가 가까워 오는 강원도 산야는 언제 내린눈인지

온통 많은눈으로 산야를 덮었고 하늘에서는 어느시간부터인가

눈방울이 떨어지기시작한다.

분명 오늘 우리가 가는 곳에는 많은눈이 온다는데......

오늘 일기예보는  제대로 맞히는듯하다 ...............

 

 

산행지 괘방산  산행 들머리에 내려섯는데...........여기가 어디여  ?        10 시 00

솔직히 나는  산행시작점이란것 밖엔 모르고  간단히 산행준비를 마친다.

이곳에서 곧바로 올라  높지않은 괘방산 능선을 거쳐 정동진역으로

하산하는것만큼은 분명하다.

관광지 준비로는 좀 미숙한곳이 금방 눈에띈다

산행지를 �은 산행자들의 조립식 화장실이용 방문대기는 대충 30순번 은 되는것같은디

입장료 매표소가 아니라 화장실매표소 같아보였고

기다리는 여자분들의 모습이 안타까워 보인다...

 

 

조오기 보이는 산행자들 또 몰려오면 분명  화장실순서 50 순번.....

참을성있는 사람이 부럽겠지......ㅎㅎㅎㅎ

 

 

뒷 모습을 보니  은하수 님 과 사령관 님 같은데........?

 

 

 

산행시작 40 여분만에 오른 시야넓은 봉우리 에 산악대장이 일행들을 기다리고있다

배경 뒤에 지금 UFO 가 지나가고 있는 모습을 순간촬영....

조금씩 내리는 눈방울 속에서도 동해의 푸른해안은 희미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첫 봉에 올라서니 점점 눈방울은 굵어진다.

 

 

 

동해안을 배경으로  현숙 님과   최 영덕 어르신    10 시 53 분

추위에 떨고 계신 어르신 모습

 

 

처음 나오신  시 의원님 내외 ? ......별명은 나두 몰라

 

 

저 멀리 통신 기지국이 보인다......그곳이 괘방산 정상 이라는데.......

 

 

괘방산 산행에 참여해주신 한산님들.........

아무리 �아봐도  브리사 는 없다.

 

 

괘방산 정상 송신탑을 배경으로  현숙님.......

얼굴에 뭐 묻었네여.........

 

 

유 미숙 홍보이사님.......

산행하는 모습  내가 첨 찍어주는것같다....   날 따라 다녀야  좋은모습 많이 담아주는데

모르는 분들이 넘 많은것같아  섭섭...ㅎㅎㅎㅎㅎ

 

 

한산 허 남운 부회장 님도 한컷................

 

 

쫌 웃어덜 보시오.......사탕물은 벙어리 모습들.........

 

 

 드디어 브리사 가 나타나다...........  사탕 못 얻어먹은 모습........

 

 

얏.........말 시키지마.....나 사진좀찍게...... ( 1탄)

최 영덕 어르신 과 현숙 님

 

 

 

 

현숙님 !      제발 사진좀 찍자구여....... ( 2 탄)

김 유득 님 사진박는것 에 심술부리는 현숙 님........

 

 

 

유 미숙  홍보이사  내 뒤 에  조올 조올............

 

 

 동해고속도로 제1 터널모습인듯..........  11시 06분

 

 

 

그동안 내렸던 많은 눈 과 지금내리고있는 눈으로 

등산로는 온통 하얀세상이다   우리일행들 정상을 향하여.......

 

 

정상을 조금 남겨두고 뒤로돌앗  구령소리에 놀라.......

지금 보이는 분들은  모습을 많이 담아드린다는것을 인정하는듯.......

 

 

괘방산 정상 기지국 모습

보안 은 아닌듯 하여 한컷........

 

 

 

함박눈이 내리는 괘방산 능선을 누비는 한산님들.......

 

 

오늘은 최영덕 어르신이 모델 이십니다

 

 

여든해님 과  김 유득님   나  한테 걸렸다.         11 시  35 분

많은 추억을 남겨주지만 정작  주인공 사진은 없는듯하여 한장.

 

 

이 원용 지부장님  모습

 

 

 

여든해 님 모습

 

 

나두 한장만.........여든해님 덕분에 사진 발 받는다.

 

 

한산 일행 두분........  별명 을 몰라 죄송합니다.

 

 

 현숙 님 모습.........에구    콧물 흘리고 있네요.....

 

 

당집 에서.....무장공비 모습들인데  그래두  가운데 현숙님이 있어

                             안도의 한숨......ㅎㅎㅎㅎㅎ 여든해님. 현숙님. 최영덕어르신.

 

 

 

당집 사거리 에서 뭔가 의 회상에 잠긴  여든해님        12 시 05 분

 

 

사진만 잘못 찍어줘봐라......요걸 로 그냥.......

동심에 잠긴 현숙 님

 

 

가는길목 의  설경이 너무 아름다운 모습

 

 

최 영덕 어르신 모습

 

 

183 고지 에서 현숙 님

 

 

많은 함박눈 을 맞으며 산행하는 기회는 많지않을겁니다   13 시 05 분

현숙 님......

 

 

드디어 괘방산 산행을 마치고 정동진 역 에 내려섰습니다   13시31분

 

 

괘방산 산행을 마치고있는 여든해님 모습

 

 

최영덕 어르신 과 여든해님 산행을 마치고 정동진역 주차장 으로가는 모습

 

 

눈 조심. 길조심.....한눈팔면 위험합니다.

 

 

정동진역에 나와있는 산악대장 모습

 

괘방산 은 높지않은 산 이지만 능선 을 오르면 

왼쪽 으로는 옛 국도와 동해 의 푸른바다가 가까이 내려다 보이고

우측 으로는 동해 고속도로가 뚤려

달리는 자동차의 속도가 빨라 보인다

산이 있으면 정상이 있지만 뚜렷한 정상을 구분 할수없는

높고 낮은 봉우리가 여러개 있으며

그중에 송신탑이 있는곳이 계방산 정상 이란다.

가족과 함께 할수있는 산행코스로도 선정 하면 좋을듯하다.

그동안 내렸던 많은 눈속에 산행시 내리고있는

폭설로 시야 는 전무 하였지만 때묻지 않은 많은 눈을 밟아가며

산행하는 기회는 그리 흔하지 않을듯싶은 하루였다.

산행시간  3시간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