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해 맞이
천보산(빡빡산)
일시 ; 2011년 1월 1일
새해 해뜰 시간에 맞추어 빡빡산 정상에 오른다,
나 보다 더 부지런한 님들 정상에 장사진을 이루어
서 있을틈이 없다, 곧바로 후퇴 하여 매년 혼자서 즐기는 정상아래
조용한 능선에 자리 잡는다,
2011년 새해 햇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말이다,
정상 아래 조용한곳 에서 동녘하늘을 바라본다,
해가 솟아오르는 머언 산기슭에는 짙은 구름이 깔려있다,
강원도에는 곳에따라 눈이 내리는곳이 있다는데 머리위에는 구름한점 없이 청명한 하늘이지만
해돋이 모습은 어려운 예감이 든다,
2009년 기축년 새해아침 빡빡산 같은 위치 에서 해 맞이 모습
구름 한점 없는 곳에서 새해 가 떠오른다,
2009년(기축년) 새해 아침 해돋이 2011년 1월1일 지금 이 자리에서
새해가 떠오를 시간이 될수록 동녘하늘은 더욱 붉게 물들고있으나
구름은 심술을 부리듯 점점 높게 다가온다,
위에 사진은 2008년도(무자년) 같은 위치 에서 해맞이 모습
성모병원과 우암아파트가 내려다보이는곳,
(탑고개 방향에서 정상50미터 아래)
위에 사진은 2008년도(무자년) 같은위치에서 해맞이 모습
2011년 1월1일 아침 해 뜨는시간 동녘하늘,
토끼새끼 심술이 보통이 아니네~~
지금 시간이면 해는 솟아 올랐고~~
새해에 보이지않는 새해를 향해 모습의 흔적을 담아본다
나 분명히 햇님 마중 나왔우다,
해가 오를수록 구름이 짙어진다,
매년 해가 솟아오를때면 산에오신님들 함성이 울리는데
모두들 조용히들 하산하고 있다,
해가 솟은지 10여분을 지났을 시간
짙은 먹구름속으로 태양이 비춘다,
새해 아침에도 동녘의 하늘에서 국토를 지키고있는
비행기가 날라 다닌다, 웬 겨울에 잠자린줄 알았네~~~
드디어 구름사이로 완연한 새해 태양을 잠시 비추고
다시 시야에서 사라진다,
2011년 1월1일 새해는 의정부에서는
이렇케 짖궂게 솟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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