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꿈 천보/강윤오 곱고 향기롭게 피어 있는 똑같은 꽃잎들 똑같은 꽃향기 앞에서 늘 더 예쁜 꽃잎 찾아 두리번거리는 내 모습이 무척 부끄러웠습니다 이 몸 꽃처럼 아름답지도 못하고 꽃처럼 향기롭지도 못하면서 늘 내 곁에 찾아오실 님 만은 꽃보다 더 아름답고 꽃보다 더 고운 님만을 상상하며 기다리고 있었으니, 2020,7,1,kang y,o